시계&자동차
9,412
현대자동차, 울산에 이어 인도에도 24억 달러 투자해 전기차 생산 공장 건설한다
조회 4,89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12 17:25
현대자동차, 울산에 이어 인도에도 24억 달러 투자해 전기차 생산 공장 건설한다

현대자동차가 인도 타밀나두주에 향후 10년간 2000억 루피(24억5,00만 달러)를 투자해 인도 전기차 생산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타밀 나두의 첸나이는 아시아의 디트로이트라고 불린다.현대차는 첸나이 인근 공장의 생산능력을 연간 약 77만5000대에서 85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또 현대차 인도법인은 연간 17만8000대 규모의 배터리팩 조립공장을 구축하고 향후 5년 안에 남부 전역에 전기차 충전소 10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투자 계획은 현지 제조를 장려하기 위해 수입 차량에 대한 세금을 인상하겠다는 인도 연방 정부의 최근 발표에 따른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023년 5월 11일 보도했다.
인도의 전기차 산업은 국내 완성차 업체인 타타자동차와 마힌드라&힌드라를 비롯해 닛산자동차와 르노가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는 등 확대되고 있다.
현대차는 인도시장에 시장에 5종의 전기차 신모델을 선보이며 2032년까지 20%의 시장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2022년 인도 전체 자동차 판매의 전기차의 점유율은 1%에 불과하다.
현대는 올해 4분기 울산에 전기차 공장 착공에 들어가 2025년 하반기 생산을 시작해 연간 15만대 규모의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신공장은 현대차가 29년 만에 내놓는 한국 내 새로운 공장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2030년까지 세계 3대 전기차 제조업체가 되겠다는 광범위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최대 24조원(약 166억 유로에 해당)을 투자하여 생산 및 수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는 최근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세계적인 추세 속에서 그동안과는 다른 전략으로 방향성을 선회한 것으로 읽힌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E-GMP에 이은 eM을 개발하고 있다. eM 플랫폼은 소형 차에서 5미터 이상의 대형 세단 및 SUV까지 모든 모델을 커버하며 현행 E-GMP보다 주행거리가 50% 더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뉴 740d xDrive 국내 공식 출시 '정지상태에서시속100km 단,5.8초'
-
'EV트렌드 코리아2023' 현대차와 기아 등 100개사 참가...15일 서울 코엑스 개막
-
[EV 트렌드] 여전히 공급망 문제, 뜻 대로 안되는 리비안...올해 목표 5만 대로 낮춰
-
'별' 스러운 기아 EV9 티저 공개, 강렬한 조명과 반듯한 선으로 확실한 존재감 예고
-
불붙은 수입 픽업트럭 경쟁, '포드 레인저'국내 공식 출시...랩터 기준 7990만 원
-
'영국 아닌 독일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미니' 신형 컨트리맨 올해 말 양산 돌입
-
[아롱 테크] 순수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같은 듯 다른' 쓰임새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아프리카 · 카리브국가 대상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
르노코리아자동차, 3월 신차 구매 시 주요 차종 3년 3.3% 할부에 최대 170만원 특별 할인
-
테슬라, 멕시코 몬테레이에 생산 공장 건설 결정
-
리튬과 니켈 등 배터리 관련 원자재 가격 변화 계속
-
구글 웨이모, 무인 자율주행 100만 마일 돌파
-
중국 장청자동차 하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Dargo 출시
-
메르세데스 벤츠, MB.OS 기반 소프트웨어로 수익 창출한다.
-
스마트 EQ포투 최종판 150대를 끝으로 단종된다.
-
토요타, 차체 재료를 냉간 프레스로 바꿔 CO2 연간 868톤 저감한다.
-
현대차-한국교통안전공단, 올바른 전기차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제11대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에 최대열 아시아경제 기자 선출
-
2023년 3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지프, 순수 전기 SUV '어벤저' 아시아 최초 공개
- [유머] 발로 벽을 오르는 상남자
- [유머] 싱글벙글 광기 가득했던 2000년대 초반
- [유머] 프랑스 화가가 그린 바텐더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유머] 브라질 피자 배달부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뉴스] 17살 친아들 7시간 동안 폭행한 엄마... 법원, '징역 25년형' 선고
- [뉴스] 해병대예비역연대, 채수근 상병 순직 2주기 추모식 거행... '책임자 엄벌해야'
- [뉴스] QWER, 대박나더니 해외간다... 데뷔 첫 월드투어 'ROCKATION' 개최
- [뉴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후반기 첫 경기서 4타수 1안타... 시즌 타율 0.249 유지
- [뉴스] 67명 사상자 낸 '광명 아파트 화재'... 주차장에 스프링클러 없었다
- [뉴스] 부산국제영화제발칵 뒤집히게 만든 '몰카 사건'... '이렇게' 끝났다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육사 독립전쟁 영웅실' 복원 검토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