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270
토요타, 2030년까지 전기차 개발에 5조엔 투자한다
조회 4,43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11 17:25
토요타, 2030년까지 전기차 개발에 5조엔 투자한다

토요타자동차가 2023년 5월 10일 2030년까지 전기차 개발에 기존 계획보다 1조엔 증액된 5조엔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까지의 중간계획으로는 2.5조엔이라는 새로운 수치도 제시했다.
로이터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 주요 메이커는 전기차와 배터리에 2030년까지 약 1조 2,000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폭스바겐은 향후 5년 동안 1800억 유로, 미국 GM은 2020~2025년에 350억 달러 투자한다. .
토요타의 투자액은 폭스바겐은 20% 이며GM과 비슷한 수치이다. 대신 토요타는 투자 효율도 중시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을 포함한 전방위 전략을 내걸고 있어 폭스바겐 등과는 방향성이 다르다.
니케이 오토모티브는 이에 대해 토요타는 2023회계연도 2조9550억엔의 순이익을 올려 11년 연속 2조엔을 넘었다며 이는 폭스바겐의 2022년 4월~2023년 3월기 순이익 1조7000억엔, 메르세데스 벤츠의 2조1,000억엔, 테슬라의 1조5000억엔 등 보다 크게 앞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서는 배터리 전기차에의 투자액수가 적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토요타자동차의 신임 사토 코지 사장은 전기차 시자은 미국과 중국이 중심이라며 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는 수익성이 높은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수요가 여전히 있다며 이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피력했다. 그는 특별한 지역에 특화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당장에 대부분이 다양한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해 가는 상황에서 토요타의 경쟁력이 뒤져 있다는 것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주목되고 있다. 2022년 토요타의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는 3만7000대에 불과했다. 2024년 3월에는 렉서스를 포함해 2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지만 다른 글로벌 플레이어들에 비하면 뒤져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기아, 워커힐과 손잡고 ‘모빌리티 친화 호텔’ 구축 추진
[0] 2025-05-20 17:25 -
GMC, 2026년형 허머 EV 공개…‘킹크랩’ 오프로드 모드 및 양방향 충전 지원
[0] 2025-05-20 17:25 -
현대차 中 시장 반전 카드 '일렉시오'… 2분기 흑자 전환에 핵심 원동력
[0] 2025-05-20 17:25 -
현대차·기아, 워커힐 호텔 셔틀 서비스에 맞춤형 셔클 플랫폼 적용 및 실증 진행
[0] 2025-05-20 17:25 -
美 교통부, '전기차 포함 평균 연비' CAFE 철회 추진... 완성차 업계 비상
[0] 2025-05-20 17:25 -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담은 911 스피릿 70 '올리브 네오 레트로 감성 가득'
[0] 2025-05-20 17:25 -
마세라티, ‘2025 GT2 유러피언 시리즈’ 2라운드 종합·클래스 동시 우승
[0] 2025-05-20 14:45 -
[EV 트렌드] '시장 판도를 바꿀 잠재력' 샤오미 이번주 YU7 출시
[0] 2025-05-20 14:45 -
토요타 공식인증중고차 전시장 신규 오픈, 전국 4개 거점으로 확대
[0] 2025-05-20 14:45 -
벤츠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 안전 사양 공개
[0] 2025-05-20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 5월 2일 개막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전기차 보급 확대와 안전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
-
KCC오토, 누적 판매 6만 대 달성
-
253. 미국의 발목잡기/중국 시장 부진/러시아 철수, 그리고 현대차그룹의 미래
-
폭스바겐코리아, 가정의 달 기념 ‘해피, 힐링, 하트’ 캠페인 실시
-
뉴욕시, 현대차·기아 차량 절도에 골머리 '애플 에어태그' 배포로 도난 방지
-
'테슬라 제친 홍광 미니의 후광' 우링 모터스, 빙고 EV 중국 현지서 돌풍
-
쉐보레ㆍ캐딜락ㆍGMC 브랜드 첫 통합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 5일 오픈
-
리텍, 마을버스로 딱! 7m급 전기저상버스 'e센트로케이' 출시...한번 충전시 200km
-
BMW코리아, 스마트폰 필요없는 5G급 차량용 eSIM 서비스 출시
-
기아 ‘The 2024 셀토스’ 출시, 프레스티지 트림 전자식 변속 다이얼 기본
-
[중고차] 갑자기 뜨기 시작한 디젤차, 경차 유지비 상승에 저가 중심 인기
-
기다렸던 대형 순수전기차, 기아 EV9 사전계약 돌입 '판매가 7671만 원 시작'
-
[시승기] 놀라운 반응, 제네시스 2023 G90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
[아롱 테크] 車 안에서 1년에 대략 21일, 그래서 나온 시트의 6대 신기술
-
LPG 하이브리드가 필요한 이유...효율성 그리고 세계 최고 기술과 인프라
-
[EV 트랜드] 전기차와 내연기관 가격차 2025년 사라질 것...점유율 60%까지
-
2023년 5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구단 'T1' 메인 스폰서로 공식 후원
-
BMW 코리아, 서원밸리CC와 업무 협약 체결 및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개최지 확정
- [유머] 가족, 친구 사이에 여행 중 절대로 하면 안되는 말.jpg
- [유머] 강아지 급하게 못먹도록만든 그릇
- [유머] 외국 구글 평점 2.1점 뷔페 후기
- [유머] 어떻게 사람의 몸이...
- [유머] 레전드 몰래카메라
- [유머] 염색 잘됐네요
- [유머] 잔인한 한국예능
- [뉴스] 민주당, 선거 막판 내부 '입단속'... '예상 득표율·압승 언급시 징계'
- [뉴스] [속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건강상 이유로 전격 사의 표명
- [뉴스] 6월부터 '전월세' 신고 안 하면 최대 30만원 과태료 낸다
- [뉴스] '황산 테러'로 세상 떠난 5살 태완이... '○○ 아저씨' 내뱉었지만 공소시효 만료로 '영구 미제'
- [뉴스] 바지 안 입고 '화상 미팅' 하다가 벌떡 일어난 남성... '성기 노출 사고'로 해고됐다
- [뉴스] 경기 오산 한 아파트 책상에서 '군용 소총 실탄 38발' 발견됐다
- [뉴스] '내 아이도 김정은 딸처럼 키 컸으면'... 북한에서 어린이 영양제 열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