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4
美보그워너, 글로벌 OEM 제조사로부터 상용 트럭 배터리전기차 전기 팬 (eFan) 사업 확보
조회 5,76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10 17:25
美보그워너, 글로벌 OEM 제조사로부터 상용 트럭 배터리전기차 전기 팬 (eFan) 사업 확보

보그워너(BorgWarner)가 유럽 및 북미 시장에서 사용될 고전압 eFan 시스템을 글로벌 상용차 OEM 제조사에 공급하도록 선정되었다. 이로써 보그워너는 북미에서 eFan 시스템 사업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며, 글로벌 시장 eFan고전압, 저전력 부문에서의 첫 성과다. 배터리 전기차(BEV)와 수소 연료 전기차(FCEVs)에 적용할 수 있는 eFan 시스템은 배터리 전기 트럭에 탑재되어 최상의 냉각 기능과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보그워너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팬, 전기 모터 및 통합 고전압 인버터를 통합한 eFan 시스템을 공급한다. eFan R10은 영하 40°C~80°C 작동 온도 범위에서 최대 10킬로와트(kW)의 전력과 40뉴턴미터(Nm)의 토크를 제공할 수 있다.
조 파둘(Joe Fadool), 보그워너 ETTS(Emissions, Thermal and Turbo Systems) 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보그워너는 팬 성능, 전기 모터 및 파워일렉트로닉 관련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다양한 전기차를 위한 고효율 eFan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우리는 글로벌 OEM제조사와의 협력을 더욱 확장하여 고성능 eFan 공급으로 이어가고 더욱 깨끗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속가능성 전략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보그워너의 eFan 시스템은 출력 감소 없이 600볼트(V)에서 최대 850볼트(V)의 폭넓은 작동 전압 범위를 제공하여 다양한 고전압 상용차 전기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보장한다. 장기적인 신뢰성을 위해 수냉식으로 설계된 전기 모터 및 파워일렉트로닉은 컴팩트하고 견고한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팬은 저속 작동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높은 효율과 최소한의 소음으로 배터리를 충전 한다.
보그워너의 eFan 포트폴리오는 저전력 및 고전력 부문에 고전압 옵션을 제공하며 5킬로와트(kW) / 20뉴턴미터(Nm) 토크에서 최대 40킬로와트(kW) / 160뉴턴미터(Nm)까지 다양한 전력 수준으로 쉽게 확장 가능한 eFan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러한 모듈식 설계로 고객에게 개방형 팬 및 링형 팬은 물론 외부 및 통합 인버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eFan의 구성 요소는 고객 요구사항에 따라 인터페이스와 커넥터를 맞춤화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확장이 가능하다.
2022년 12월, 보그워너는 드라이브텍(Drivetek AG)을 인수하여 회사의 인버터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eFan 사업을 성장시켰다. 생산 시작 시기는 2025년 4분기, 초기 물량은 3,000대 이상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북미와 유럽에서 2031년까지 약 74,000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스토어닷 XFC 배터리 시스템에 주목 '5분 충전으로 160km 달려'
-
현대자동차, 안산시 대부도서 '이동케어 똑버스' 운행
-
[Q&A]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개발 엔지니어 인터뷰
-
만트럭버스코리아, 강원지역 서비스 강화 ‘만트럭버스센터 동해’ 확장 이전
-
미국 AAI, 새로운 배기 가스 규제안 완화 요망
-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기반 SF90 XX 스트라달레 · SF90 XX 스파이더 공개
-
중국, 신에너지차 구매세 면제 2027년까지 연장
-
아우디, 마르쿠스 뒤스만 해임 게르노트 될너 9월 1일부로 CEO에 임명
-
GM, 쉐보레 블레이저EV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 개시
-
토요타다운 세계화.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2.5 하이브리드 시승기
-
2023 국제그린카전시회 개막
-
벤틀리, 특별한 컨티넨탈 GT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 티저 렌더링 이미지 공개
-
'과장 광고 말라' 영국서 현대차 아이오닉 5 초급속 충전 속도 때문에 제재
-
한국토요타, 세종문화회관과 아동ㆍ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EV 트렌드] '美 전기차 충전 대세는 NACS' 볼보ㆍ폴스타, 테슬라 충전 규격 채택
-
아우디, BMW 등 프리미엄 경쟁에서 밀린 마커스 듀스만 사장 해임
-
[공수전환] '11세대 E-클래스 Vs 8세대 5시리즈' 수입 베스트셀링 영원한 맞수
-
불면증 유발하는 이륜차 소음 기준 강화...인증치 5dB 초과시 과태료 200만원
-
美 최대 자동차 단체, EPA 환경 규제 합리적이지도 않고 달성할 수도 없다
-
르노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 2027년까지 신형 전기차 7종 출시할 것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싸구려 입맛들의 특징
- [유머] 진상 손님 참교육
- [유머] 한 호두과자점의 안내문
- [유머] 원룸에 지인방문시 3천원 내라는 집주인
- [유머] 현대인이라면 몸에 나쁜습관 하나쯤은 중독되어 있다
- [유머] 딸이 운영하는 수제 도박장에 들어온 아빠
- [뉴스] 폭염 속 쓰레기 집에 2살 아이 3일간 방치... '남친 만나러 갔다' 20대 엄마의 충격 고백
- [뉴스] 출동 중 배에서 음주·낚시 즐긴 해경... 징계받자 '사기진작'이라며 소송까지
- [뉴스] 김문수 '이재명 정부, 국민에게 증시 계엄령 수준 조세 폭탄 던져' 세제 개편안 강력 비판
- [뉴스] '게임하듯 살인'... 2년 전 오늘(3일),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범 최원종의 충격적 범행
- [뉴스] 모바일 청첩장 조심하세요... '피싱 문자 10건 중 3건'
- [뉴스] 밖은 35도, 안은 영하 12도... 역대급 폭염에 24시간 풀가동 중인 '얼음 공장' (영상)
- [뉴스] '호남에 보답하겠다'... 정청래, 당대표 취임 첫날 '나주 수해 현장'서 복구 작업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