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4
美보그워너, 글로벌 OEM 제조사로부터 상용 트럭 배터리전기차 전기 팬 (eFan) 사업 확보
조회 5,72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10 17:25
美보그워너, 글로벌 OEM 제조사로부터 상용 트럭 배터리전기차 전기 팬 (eFan) 사업 확보

보그워너(BorgWarner)가 유럽 및 북미 시장에서 사용될 고전압 eFan 시스템을 글로벌 상용차 OEM 제조사에 공급하도록 선정되었다. 이로써 보그워너는 북미에서 eFan 시스템 사업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며, 글로벌 시장 eFan고전압, 저전력 부문에서의 첫 성과다. 배터리 전기차(BEV)와 수소 연료 전기차(FCEVs)에 적용할 수 있는 eFan 시스템은 배터리 전기 트럭에 탑재되어 최상의 냉각 기능과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보그워너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팬, 전기 모터 및 통합 고전압 인버터를 통합한 eFan 시스템을 공급한다. eFan R10은 영하 40°C~80°C 작동 온도 범위에서 최대 10킬로와트(kW)의 전력과 40뉴턴미터(Nm)의 토크를 제공할 수 있다.
조 파둘(Joe Fadool), 보그워너 ETTS(Emissions, Thermal and Turbo Systems) 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보그워너는 팬 성능, 전기 모터 및 파워일렉트로닉 관련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다양한 전기차를 위한 고효율 eFan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우리는 글로벌 OEM제조사와의 협력을 더욱 확장하여 고성능 eFan 공급으로 이어가고 더욱 깨끗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속가능성 전략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보그워너의 eFan 시스템은 출력 감소 없이 600볼트(V)에서 최대 850볼트(V)의 폭넓은 작동 전압 범위를 제공하여 다양한 고전압 상용차 전기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보장한다. 장기적인 신뢰성을 위해 수냉식으로 설계된 전기 모터 및 파워일렉트로닉은 컴팩트하고 견고한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팬은 저속 작동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높은 효율과 최소한의 소음으로 배터리를 충전 한다.
보그워너의 eFan 포트폴리오는 저전력 및 고전력 부문에 고전압 옵션을 제공하며 5킬로와트(kW) / 20뉴턴미터(Nm) 토크에서 최대 40킬로와트(kW) / 160뉴턴미터(Nm)까지 다양한 전력 수준으로 쉽게 확장 가능한 eFan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러한 모듈식 설계로 고객에게 개방형 팬 및 링형 팬은 물론 외부 및 통합 인버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eFan의 구성 요소는 고객 요구사항에 따라 인터페이스와 커넥터를 맞춤화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확장이 가능하다.
2022년 12월, 보그워너는 드라이브텍(Drivetek AG)을 인수하여 회사의 인버터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eFan 사업을 성장시켰다. 생산 시작 시기는 2025년 4분기, 초기 물량은 3,000대 이상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북미와 유럽에서 2031년까지 약 74,000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1962년 영광 재현' BMW가 다음주 최초 공개하는 미래 전기차
-
중국 샤오펑, 디디의 전기차 사업 인수 합의
-
브랜드 가치 재 확인. 2023 BMW X6 M60i 시승기
-
한국타이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
-
IAA 2023 - BMW, 미래 개인 이동성에 대한 그룹의 비전과 혁신 제시
-
[EV 트랜드] 국산 전기차 인산철 배터리 급증, 국내산 나오면 경쟁력 더할 것
-
BMW 5시리즈 PHEV 및 MINI 쿠퍼 순수 전기차, IAA 모빌리티 최초 공개
-
벤츠, 4세대 부분변경 GLE · GLE 쿠페 국내 출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
[기자 수첩] 전기차 대세론 무색...하이브리드카 잠재력을 보게 될 것
-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 지인 추천 혜택 프로그램 ‘BMW 조이 스퀘어’ 출시
-
현대차, 압도적 성능 '아반떼 N TCR'...'2023 TCR 월드투어' 아르헨티나 대회 더블 포디움
-
현대차,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진행...잡페어와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
르노코리아,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후원...미래 자동차 인재 지속적 투자
-
[아롱 테크] OTA의 진화 '음성 메시지로 불만 또는 수정 요구하면 원격 업데이트'
-
지엠한마음재단, 임직원 및 대학생 멘토 취약계층아동코딩교육 지원
-
[칼럼] 심야 전기 충전, 집안 가전제품 돌리는 '전기차 V2L' 편법 사용 살펴볼 때
-
폴스타4, 양산차 최초 '모빌아이 쇼퍼' 탑재 전망...고도의 자율주행 가능
-
일론 머스크, 사이버트럭 오차 마이크론 단위 주문...그런데 직접 몰고 나온 차 단차가?
-
기아, EV5 디자인 세계 최초 공개
-
중국 창안자동차, 태국에 연간 20만대 생산 전기차 공장 건설한다
- [유머] 이들중에 스파이가 있는것같다.
- [유머] 한국과 완전히 반대라는 헝가리 스킨십 문화
- [유머] 탁구의 위험한 서브기술
- [유머] 우오오오! 임신해라! 임신해라! 임신해라앗!
- [유머] 맘스터치
- [유머] 이사왔는데 옆집 문상태가
- [유머] 31살이라고 전세계에서 생일축하받음
- [뉴스] [속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 선출... 이재명 정부 첫 여당 수장
- [뉴스] 미국 법원 '오토파일럿 오작동' 사망 사고, 책임의 33%는 '테슬라'에... 4580억원 배상하라
- [뉴스] '케데헌' 속 호랑이 닮은 '까치호랑이 뱃지' 굿즈 사러 온 MZ 들로 붐빈다는 이 곳
- [뉴스] 둘째 '임신 7개월'이라는 이시영... 200km 바이크 투어 마치고, 본격 '출산 준비' 들어간다
- [뉴스] '축구 하다가 똥 싼 적 있다'... '테리우스' 안정환, 충격 고백 전했다
- [뉴스] 캐나다 이민설 해명한 안선영, 지난해 겪은 '위기' 고백하면서 끝내 눈물 흘렸다
- [뉴스] 가리봉동서 '동거인 살해'한 남성이 '미안하냐?'는 질문에 한 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