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122[스파이샷] 아우디 A5 & S5
조회 4,29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09 17:25
[스파이샷] 아우디 A5 & S5

아우디 A4 라인업이 차세대부터는 A5로 이름을 바꾼다. 마찬가지로 A6도 A7으로 명명된다. 그 이유는 미래에 내연 기관차는 홀수 번호로 지정되고 배터리 전기차는 짝수 번호로 지정할 계획에 따른 것이다. 오늘날의 A5 및 A7은 내연기관 후속 모델이 예정되어 있지 않다.
6세대 중형 에스테이트는 2023년에 판매될 예정이며, 독일 뉘르부르크링 써키트에서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또한 잉골슈타트의 Audi 공장 근처에서는 S5가 카메라에 잡혔다.
새로운 A5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라인업되고 앞바퀴 굴림방식과 네바퀴 굴림방식(콰트로) 레이아웃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업그레이드된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아우디 R&D 책임자 마커스 호프만(Markus Hoffmann)은 '우리는 이미 마일드 하이브리드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이르기까지 전기화 모듈을 보유하고 있으며 후속 차량의 전기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잉골슈타트에서 발견된 프로토타입의 경우 양산 램프와 독특하고 더 공격적인 그릴, 프론트 범퍼 및 배기 팁이 있는 S 버전으로 보이는 모델이다. 지금까지 동력 장치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지만 현재 S4/S5의 단일 터보 3.0리터 또는 아마도 포르쉐가 개발한 2.9리터 바이 터보의 변형인 일종의 업데이트된 터보차지 V6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RS 4/RS 5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도 가능하다.
신형 A5/S5는 전장 4772mm, 전폭 1847mm, 전고 1435mm로 늘어난 기존 모델과 달라진 것이 거의 없다고 한다.
새로운 A5의 가솔린 및 디젤 버전에 사용되는 MLB 플랫폼에 적용된 변경 사항 중에는 축전용량 14.4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패키징하기 위해 수정된 후면 구조가 있다. 곧 출시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A5 모델의 기능으로 설정된 이 배터리는 오늘날의 Q5, A6 및 A7의 플러그인 버전에서 사용되는 것과 동일하다. 세부 사항은 아직 부족하지만 현재 더 큰 모델에 장착된 동일한 배터리는 최대 70km의 WLTP기준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MLB 플랫폼을 위한 추가 개발에는 48V 기능을 갖춘 새로운 전기 아키텍처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A6, A7, A8, Q7 및 Q8에서 사용하는 다이나믹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과 현재 아우디의 Car.Software 사업부가 개발 중인 새로운 레벨 2 자율 주행 기능과 같은 추가 기능을 채택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새로운 디지털 및 커넥티비티 기능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그 중에는 아우디와 화웨이가 개발 중인 근거리 통신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MyAudi 앱을 통해 차량 내에서 주유 또는 충전, 통행료, 주차, 드라이브 스루 식사 및 기타 서비스에 대한 비접촉식 결제가 가능하다.
새로운 A5는 일부 모델에 어댑티브 댐핑과 함께 현재 모델의 알루미늄 집약적인 멀티링크 전면 및 후면 서스펜션의 업데이트된 버전을 채용할 것이다. 이전 추측에 따르면 다음 A5는 후면 에어 스프링을 채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전기 A4 전용으로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형 A5의 핵심 내연기관 엔진은 아우디가 개발한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EA888 가솔린 유닛의 5세대 버전이다. 2008년에 처음 도입된 이 차량은 새로 개발된 연료 분사 및 미립자 필터 시스템을 비롯한 여러 가지 혁신을 통해 엄격한 새 유로 7 배출 규정을 충족하도록 재설계되고 있다.
A5용으로 재작업된 내연기관 엔진은 7단 듀얼 클러치 또는 8단 토크 컨버터 자동 기어박스와 독점적으로 결합되어 최대 효율을 보장하고 배기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줄인다.
완전히 새로운 A5에 대한 아우디의 최종 계획에는 하이브리드 RS5가 포함되어 있어 잉골슈타트 내부에 잘 배치되어 있다. 하나의 플랫폼은 내연긱놘 엔진 하이브리드 버전에 사용되고 다른 하나는 배터리 전기 모델에 사용된다. 새로운 명명법에 따르면 후자는 A4라고 불릴 것이다.
전기화는 오늘날의 트윈 터보차지 2.9리터 V6 가솔린 엔진을 유지하지만 출력을 450마력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전기 지원을 채용할 RS5의 후속 제품까지 라인업 전체에 걸쳐 확장될 것이다.
또한 아우디가 개발 중인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 A4도 있다. 테슬라 모델 3 및 새로 공개된 BMW i4에 도전할 예정이며 아우디와 포르쉐간의 공동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새로운 전기 A4는 내연기관 형제와 대체로 유사한 외부 스타일을 채택할 예정이지만 블랭크 오프 그릴 및 기타 독특한 디자인 요소로 시각적으로 차별화되어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오늘날의 A5 스포츠백과 유사한 리프트백 스타일의 테일게이트가 있는 5도어 레이아웃이 특징일 가능성이 높다.
A4는 2024년에 출시될 때 단일 모터 리어 드라이브 및 듀얼 모터 4륜 구동(콰트로) 레이아웃 중 하나를 선택하여 판매될 예정다. 전기 RS 퍼포먼스는 최대출력 475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0] 2025-05-02 17:25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0] 2025-05-02 15:25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0] 2025-05-02 15:25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0] 2025-05-02 15:25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0] 2025-05-02 15:25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0] 2025-05-02 15:25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0] 2025-05-02 15:25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0] 2025-05-02 15:25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0] 2025-05-02 14:25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0] 2025-05-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TI, SiC 게이트 드라이버로 전기차 주행거리 극대화 지원
-
레고그룹, ‘레고 테크닉 푸조 9X8 24H 르망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출시
-
페라리, 고객 초청 시승행사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296 GTS’ 성료
-
중국, 4월 승용차 판매 55.5% 증가
-
중국 4월 신에너지차 판매 85.6% 증가
-
메르세데스-벤츠, 전설의 오프로더 G-클래스 누적 생산 50만대 돌파
-
볼보, 중국 상하이에 새 디자인센터 오픈
-
中 강제노동 멈춰라, 獨 인권단체 폭스바겐 그룹 주총 난입 케이크 공격
-
중국 석유업체 CNOOC, 중국 최초의 심해 부유 풍력발전소 완
-
테슬라, 기가 텍사스 주당 5,000대 생산 달성
-
254. 전기차 과연 안전한가?
-
하이넷 의왕왕곡 수소충전소 5월 11일부터 상업운영
-
벤츠, 오프로드 아이콘 G-클래스 누적 생산 50만대 돌파...순수 전기차 버전 예고
-
[시승기] 페라리 296 GTB & 296 GTS...가공할 파워, 달라도 너무 다른 PHEV
-
포르쉐, 최상위 오픈 탑 미드 엔진 스포츠카 ‘718 스파이더 RS’ 공개
-
'제네시스' 메르세데스 벤츠도 따라잡지 못한 대한민국 프리미엄
-
기아, IRA 이후 더 공격적...美 최대 전기차 엑스포 전 일정 참가...EV9 첫 공개
-
[아롱 테크] 에어컨 전기 잡아라...전기차, 단 1kWh 절약을 위한 사투
-
BMW 코리아 미래재단, 2023 서울안전한마당에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 체험 부스 운영
-
현대자동차, 해양수산부-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해조류 블루카본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유머] 뿌리 근황
- [유머] 베트남 노가다
- [유머] 메이저 치킨이지만 의외로 호불호 갈린다는 치킨
- [유머] 여주 축제, 계란없는 비빔밥 + 똥국 = 1만원
- [유머] 성소수자의 가스라이팅
- [유머] 형때문에 응급실간 썰
- [유머] 수능따위를 유전자라고 하지마라
- [뉴스] '성관계 영상 뿌리겠다'... 지적장애 있는 전여친 협박해 1400만원 뜯어낸 남성
- [뉴스] 공효진, '10살 연하' 남편 ♥케빈오 전역하면 미국으로 떠난다... '살 준비하러 가야 한다'
- [뉴스] '딸 처음 보고 눈물, 작고 소중해'... 손담비, TV 프로그램으로 '출산 과정' 공개한다
- [뉴스] 34세 아들 '장가보내기 대작전' 들어간 임미숙·김학래 부부... ''연봉 2억' 의사 며느리 원해'
- [뉴스] [속보] 김문수 후보, 선거 일정 중단 선언... '당이 후보 끌어내리려 해'
- [뉴스] 올해부터 대학 갈 때 '학폭' 반영되는데... 지난해 고등학교 '학교폭력 심의' 28% 늘었다
- [뉴스] 올해 4월까지 '일본행 항공편' 이용객 900만명 돌파...역대 최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