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99한국타이어, 포뮬러 E ‘2023 모나코 E-PRIX’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조회 2,29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5-09 11:25
한국타이어, 포뮬러 E ‘2023 모나코 E-PRIX’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의 ‘2023 모나코 E-PRIX(2023 MONACO E-PRIX)’ 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모나코에서 펼쳐진 이번 9라운드에서도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통해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지원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포뮬러 E 관람객 대상으로 ‘알리안츠 팬 빌리지(Allianz Fan Village)’를 운영하며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경기가 진행된 ‘모나코 서킷(Circuit de Monaco)’은 총 길이 3.37km로 19개의 코너가 포함되어 있으며 좁은 도로폭, 가파른 오르막 언덕 및 급커브 구간 등으로 구성된 최고 난이도 서킷 중 하나다. 더불어 시가지 서킷 특성상 노면이 고르지 않고 곡선 중심의 저속 코스로 인해 타이어가 최상의 그립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온도에 오르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까다로운 서킷이다.
그럼에도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은 이번 포뮬러 시즌9 동안 다양한 기후와 까다로운 노면 상태에서도 최상의 그립력과 핸들링 성능을 발휘했듯이 모나코 대회에서도 뛰어난 레이싱 퍼포먼스로 원활한 경기 운영을 뒷받침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9라운드의 우승자는 ‘인비젼 레이싱(ENVISION RACING)’의 ‘닉 캐시디(Nick Cassidy)’로 결정됐다. 닉 캐시디는 직전 대회인 8라운드 베를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닉 캐시디는 경기 직후 우승 소감에서 '한국타이어는 경기 내내 매우 일관성 있는 레이싱 퍼포먼스를 발휘했고, 타이어 표면도 거의 마모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3위를 차지한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AVALANCHE ANDRETTI FORMULA E)’ 소속 ‘제이크 데니스(Jake Dennis)’ 또한 “타이어 일관성은 포뮬러 E에서 매우 중요한데 한국타이어의 일관성에 정말 놀랐고, 뛰어난 마모 성능을 보여주었다”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2위를 기록한 ‘재규어 TCS RACING(JAGUAR TCS RACING)’의 ‘미치 에반스(Mitch Evans)’도 인터뷰를 통해 “아이온은 우리가 기대한 대로 매우 잘 작동했으며, 그 성능에도 만족했다”라며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퍼포먼스에 대해 칭찬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 닉 캐시디가 시즌 첫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 자리에 등극했으며, 지난 8라운드까지 줄곧 선두를 지켜왔던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TAG HEUER PORSCHE FORMULA E TEAM)’의 ‘파스칼 베를라인(Pascal Wehrlein)’은 선두 자리를 내주며 2위에 위치해있다.
또한, 팀 순위에서도 닉 캐시디가 속한 ‘인비젼 레이싱’이 역전에 성공해 1위에 올랐으며, 시즌 내내 1위를 차지하던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은 2위로 밀려났다.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는 3위로 올라섰으며, 기존 3위였던 ‘DS펜스케(DS PENSKE)’는 4위로 순위가 변동됐다.
현재, ‘재규어 I-Type 6’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드라이버들이 최근 4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는 가운데 선두 탈환을 노리는 ‘포르쉐’와 ‘DS 오토모빌’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며 본격적인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상무부, 캐나다의 중국산 전기차·철강 추가 관세에 대한 조사 착수
[0] 2024-09-30 17:25 -
토요타, 8월 글로벌 판매 및 생산 감소…중국과 동남아에서 부진
[0] 2024-09-30 17:25 -
폭스바겐, 2024년 수익률 전망 하향 조정… 올해 두 번째 하향
[0] 2024-09-30 17:25 -
미 상무부, 중국산 커넥티드카 규제 시 판매량 최대 2만 5841대 감소 전망
[0] 2024-09-30 17:25 -
[스파이샷] 쿠프라 라발, 폭스바겐 ID.2 기반의 고성능 전기차
[0] 2024-09-30 17:25 -
한국타이어, 호주 내구레이스 ‘배서스트 6시’ 공식 타이어 공급사 선정
[0] 2024-09-30 17:25 -
아우디코리아, 전기차 고객 위한 A/S 서비스 강화와 인프라 확장
[0] 2024-09-30 17:25 -
폴스타 4 싱글 모터, 국내 순수 전기 SUV 최장 511km 인증...10월말 출고
[0] 2024-09-30 17:25 -
벤츠 EQE 파라시스 배터리 무상 점검 날벼락...작은 흠집에 교체비 7000만원
[0] 2024-09-30 17:25 -
테슬라 '혁신의 아이콘에서 민주주의 훼손범'...ITUC 최악의 기업 선정
[0] 2024-09-30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일본 스미토모 등, 와이어레스 하네스 개발 중
-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2024 세계전기차대회, 내년 4월 서울 개최
-
[아롱 테크] 유난스럽게 더위에 약한 車, 여름철 효율적인 에어컨 관리법
-
오늘의 이슈 -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주요 인기차종 가격 얼마나 오르나? (2023.06.15)
-
차지인, NH농협은행 등과 '은행권 STO 컨소시엄' 참여
-
폭스바겐, “그리스 아스트팔리아 섬 e모빌리티 전환 순조롭게 진행”
-
테슬라 세미트럭, 내년에도 양산 어렵다
-
현대차그룹, 주행거리는 700km~800km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 개발 중
-
4년간 736건 사고 · 사망 17명 워싱턴포스트 테슬라 사고 분석, 맹점은 있다
-
현대차그룹 지원 스타트업, 배달 로봇 계단 오르내리고 맞춤형 음악 서비스 척척
-
현대차그룹, 전세계 스타트업 1조 3000억원 투자...상호 윈-윈 체계 구축 목표
-
현대차 아이오닉 6ㆍ아이오닉5, BMW i4 제치고 ‘2023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 수상
-
개인 취향에 맞게 나만의 아우디를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오더’ 프로그램 런칭
-
[EV 트렌드] BMW, 신형 5시리즈 독일 아우토반에서 손 떼고 130km/h 주행
-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컨티넨탈 GT ‘뮬리너’, ‘아주르’, ‘S’ 공식 출시
-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2023 한국 12시 몬자’ GT4 클래스 3라운드 우승
-
한국 딜로이트, 글로벌 청정수소 시장 2050년 1,810조 원까지 꾸준히 성장
-
정의선 회장 수소 사회 대 전환 지지, 2025년 넥쏘 후속 모델 출시
-
벤틀리 라인업 확장 신호탄 컨티넨탈GT ‘뮬리너’, ‘아주르’, ‘S’공식출시
-
[EV 트렌드] 슬기로운 전기차 사용법, 쌀 때 저장해서 비쌀 때 파는 'V2G'
- [유머] 1995년에 예상했던 2020년의 모습
- [유머] 은근 유저가 많은 게임
- [유머] 1220kg 슈퍼한우
- [유머] 이건 뚝배기를 으깨버려도 무죄
- [유머] 500피트 지하동굴에서 구조된 댕댕이
- [유머] 대놓고 요리를 권장하는 국가
- [유머] 나쁜아이 의자
- [뉴스] [속보] '순천 10대 여성 살해' 30세 박대성... 경찰 피의자 신상 공개
- [뉴스] '여긴 빵지옥' 대전 빵축제에 몰린 역대급 인파... 노잼도시 14만 명 다녀갔다
- [뉴스] 어린 나이에 나라 지키는 동기들 여행 보내주려 제대로 한 턱 쏜 BTS 제이홉... '형이 전액 지원'
- [뉴스] 태극기 들고 독도 방문 인증샷 찍은 이시영... 일본 누리꾼에게 악플 테러 당해
- [뉴스] '경력 단절 여성→경력 보유 여성'으로 바꿔 부르자는 경상남도... '육아도 경력이다'
- [뉴스] 아빠 약 사러 나갔다가 무참히 살해된 여고생... 순천 추모 현장에 놓인 친구의 절절한 '마지막 편지'
- [뉴스] 온라인서 현대차를 '흉기차'로 조직적 비하한 중국인들... 충격적인 '댓글부대' 정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