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다 합치면 232억, 英 찰스 3세 국왕이 물려 받은 초호화 자동차 컬렉션
조회 3,30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08 17:25
다 합치면 232억, 英 찰스 3세 국왕이 물려 받은 초호화 자동차 컬렉션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지난 6일 대관식을 마치고 공식 국왕의 자리에 올랐다. 왕위 서열 1위 세자로 책봉된 지 무려 65년 만에 왕관을 물려받은 찰스 3세의 대관식에는 무려 1억 파운드(1700억 원)의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화려한 대관식과 함께 찰스 3세가 물려 받게 될 초고가 자동차 컬렉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찰스 3세 국왕은 영국 왕실과 엘리자베스 여왕이 소장했던 자동차도 모두 물려받았다. 찰스 3세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 차량의 가치는 1760만 달러, 한화로 약 23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왕실이 소유한 차량 가운데 최고가 차량은 1260만 달러(166억 원)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Bentley State Limousine)이다. 엘리자베스 여왕과 찰스 3세의 의전 차량으로도 잘 알려진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은 후륜구동 4-도어 리무진이다.
여왕을 위해 뒷문이 90도까지 열리는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은 V8 6.75ℓ 트윈터보로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835Nm의 성능을 발휘한다. 6미터가 넘는 전장(6220mm)에 방탄, 생화학 테러를 방지하기 위한 특별한 기능들이 탑재됐다. 군중을 위해 시속 14km를 유지하는 주행 모드도 있다.
자동차는 아니지만 대관식에서 찰스 3세 국왕과 카밀라 왕비가 타고 등장한 '골드스테이트 코치'는 영국 왕실이 소유한 이동 수단 가운데 두 번째로 비싸다. 1831년 이후 모든 대관식에서 사용된 골드스테이트 코치는 8마리의 말이 끄는 황금 마차로 실제 가치가 200만 달러(약 26억 원)에 이른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서거하기 이전까지 직접 운전을 했을 정도로 자동차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었다. 그런 애정으로 실제 많은 자동차를 소유했다. 한 가지 공통점은 대부분이 영국산 모델이라는 사실이다.
찰스 3세 국왕이 물려받은 자동차도 1965년산 애스턴 마틴 DB6 볼란테, 롤스로이스 팬텀, 벤틀리 벤타이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디펜더, 재규어 XE 등 대부분 영국 브랜드의 영국산 모델이다. 찰스 3세 국왕 역시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의 재임 기간 어떤 차들이 목록에 포함될지도 관심을 받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별별차] 격한 너덜길도 흔들리지 않아...핀란드에서 등장한 18륜 전지형 ATV
-
[아롱 테크] 새 차 사면 필수 '틴팅' 나노 기술 복사 냉각필름 등장에 퇴출?
-
우리와 다른 일본 상류층의 수입차 취향, 브랜드는 알겠는데 모델은 예상 밖
-
혼다코리아, 미들급 어드벤처 ‘XL750 트랜잘프’ 출시...1359만원
-
獨 아우토빌트가 인정한 'E-GMP' 기아 EV6ㆍ제네시스 GV60 호평
-
아우디 RS 3 출시, 일상에서 레이싱 퍼포먼스...초고성능 컴팩트 세단
-
한국타이어, 수해 피해 지역 봉사자들에게 수제 간식 전달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로드투어 2023’ 성료
-
英 WAE 테크놀로지, 배터리 관리 알고리즘 사용하면 EV6 8분 만에 충전
-
삼성 SDI, 美 두 번째 합작공장 추진...스텔란티스와 합작 2027년 목표
-
상반기 54.8%, 美 전기차 판매 증가율 주춤...현대차ㆍ기아 IRA 직격탄
-
현대모비스 “미래 성장과 생존 담보, 사내 스타트업 육성에 진심”
-
르노코리아를 웃게 하는 '르노그룹 넘버 2 부산공장'
-
美 법원, 지프 랭글러의 뻔뻔한 짝퉁 SUV 마힌드라 록소르...팔아도 돼
-
[시승기] 푸조 '뉴 408', 모두가 인정하는 역대급 디자인...그렇지 못한 파워트레인
-
'허위매물보다 무서운 과장 광고' BMW, 덴마크에서 환경 친화 주장했다가 고발
-
르노코리아, 대한민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운다.
-
현대자동차,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 시상식 성황리 마쳐
-
상하이자동차, “아우디와 전기차 개발 협력 가속화”
-
스티어링 휠의 디자인 변화
- [유머] 호주에서 담배 한 갑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
- [유머] 바베큐하면서 트월킹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뉴스] '가로로 긴 직사각형 카메라로 나온다'...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17 프로 예상도
- [뉴스] 치명적 백패스로 실점한 김민재... 알고보니 '심각한 몸상태' 숨기고 희생중이었다
- [뉴스] 8년째 아파트서 불안 꺼진 '담배꽁초' 투척하는 입주민... '테라스에 널어놓은 이불 탔다'
- [뉴스] 청룡 남·여 주연상은 황정민·김고은... 최우수작품상은 '서울의 봄', '파묘'와 나란히 4관왕
- [뉴스]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등장한 정우성, 혼외자 논란 '정면 돌파'... 굳은 표정으로 한 말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