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39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08 11:25
토요타 플래그십 '크라운' 내달 6일 한국 출시...16세대로 이어진 브랜드 상징
토요타의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는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이 내달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토요타코리아는 신차 판매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55년 토요타 최초의 양산형 모델로 출시되어 69년간 독자 고급 브랜드로 진화한 해당 모델은 지난해 16세대로 완전변경을 거치며 새로운 시대를 위한 크라운을 목표로 세단과 SUV를 결합한 크로스오버를 주축으로 세단, 스포츠, 에스테이트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공개됐다.
한국에 공식 출시되는 크라운은 '크라운 크로스오버'로 2.5리터 하이브리드와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총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적 감각의 실루엣을 갖춘 크라운 크로스오버에는 새롭고 모던하게 디자인된 크라운 엠블럼, 차량의 폭을 강조하면서 날카롭고 길게 뻗은 전면부의 전방 지향적인 해머헤드(Hammer Head) 디자인 및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다.
또 후면부에는 수평 LED 테일램프와 함께 일자형 LED 램프로 유니크한 디자인을 구현하여 크라운만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아일랜드 아키텍처 콘셉트로 직관적이면서도 편안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MID)는 12.3인치로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하며,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가 적용된다.
아울러 총 8개의 에어백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예방안전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 Toyota Safety Sense)’를 적용하여 주행 안전성도 높였다.
크라운은 새로운 실내외 디자인뿐만 아니라 뛰어난 품질과 승차감 및 주행 감각을 향상시켰다.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크라운은 2.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2.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e-CVT가 결합되어 시스템 총출력 239마력을 제공한다.
크라운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2.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다이렉트 시프트 자동 6단 변속기, 그리고 고출력의 수냉식 리어모터가 장착된 'E-Four Advanced' 시스템으로 더욱 강력해진 모터 출력과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또한 크라운에는 바이폴라 니켈-메탈 수소(Bi-polar NI-MH)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연비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배터리 구조를 기반으로, 보다 향상된 전류 흐름과 전기저항을 최소화하여 각 배터리 셀의 출력을 향상시켰다. 모터출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높은 배터리 전류를 사용하여 엑셀레이터 작동에 대한 반응성을 향상시켜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가속력을 제공한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토요타 크라운은 지난해 2월 선보인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이어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토요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2번째 모델”이라며, “크로스오버 모델로 재탄생된 크라운을 가까운 토요타 전시장에서 직접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신형 5시리즈&i5 공개
-
턱시도가 어울리는 미드쉽 스포츠카, 맥라렌 GT
-
타타대우상용차 ‘AS 최고반장' 안성시에서 안성맞춤 무상점검 캠페인
-
GM 고객센터, 친절ㆍ전문성ㆍ적극성으로 20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 선정
-
르노코리아, 조용하고 강력한 'XM3 E-TECH 하이브리드' 아트카 변신
-
볼보 순수 전기차 EX30 탄소 발자국 감축 레시피 '버려진 청바지 재활용'
-
완전 공개된 BMW 8세대 신형 5시리즈 'i5 주행가능거리 295마일'
-
[아롱테크] 평균 길이 4000m, 자꾸 늘어나는 자동차 전기 배선...해결책은?
-
테슬라, 중국 생산 모델 캐나다에 판매 개시
-
캘리포니아 주, 2035년 가솔린차 판매 종료 계획 승인 요청
-
스텔란티스, ‘푸조 브랜드 데이’ 첫 개최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
포르쉐코리아, 세계 벌의 날 기념 빌리브 인 드림 ‘비 사운드(Bee Sound)’ 임직원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엔비디아 양자 컴퓨팅 플랫폼, 롤스로이스와 클래지큐의 양자 컴퓨팅 혁신에 사용된다
-
현대오토에버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 진행
-
BMW, 8세대 완전변경 5시리즈 6시간 뒤 완전공개 'i5 전세계 이목 집중'
-
푸조 CEO 린다 잭슨, 한국에서 방향성은 다른 글로벌 시장에도 후광 효과
-
폭스바겐, 3세대 부분변경 투아렉 유럽서 선공개 '확 바뀐 전후면 디자인'
-
중국 BAIC트럭 두 개 플랫폼 기반 트럭 공개
-
포드, 앞으로 2년 동안은 내연기관차 이익 증가할 것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유머] 사이클 경주대회 대참사
- [유머] 도끼 던지기의 달인
- [유머] 시험 망친 후 긍정적인 중학생 아들
- [유머] 바닥만 보고 달린 자전거
- [유머] 짱깨식 범죄자 모자이크
- [유머] 중학교 교사가 본 요즘 중학생 태도
- [뉴스] '15만원짜리 13만원에 팝니다'... '당근'서 민생지원금 구매했다가는 큰일납니다
- [뉴스] 종부세 인상 예고한 李 정부... 아크로리퍼바크 국평 보유세 '2841만원 → 4157만원'
- [뉴스] 넷플릭스 총기 재난 액션 '트리거', 오늘(22일) 팬 이벤트 방송 취소... 인천 사제총기 살인 여파인가
- [뉴스] '금수저설' 키움 야구선수와 열애설 터진 이주은 반응은... 팬들 'Z세대는 다르네 진짜' (영상)
- [뉴스] 송도 사제총기 살인, 아들에 총 쏜 후에도 '86발' 남아... '20년 전 이혼 후 가정불화'
- [뉴스] 인천 송도 '총격사건' 피해자, 국내외 지점 140개 넘는 유명 에스테틱 대표 아들
- [뉴스] '총, 대체 어떻게 만들었냐'... 아들 '사제총기'로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한 대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