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4
중국 니오, 올 해 유럽시장에 두 개의 전기차 추가 출시
조회 4,26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04 11:25
중국 니오, 올 해 유럽시장에 두 개의 전기차 추가 출시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가 올 해 두 개의 새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그 중 하나는 3만 유로(약 3만 3,165달러) 미만인 폭스바겐의 전기차는 물론이고 테슬라와도 경쟁하기를 바라가고 있다고 독일 잡지 데어 슈피겔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니오의 설립자 윌리암 리는 특히 독일 자동차업체들의 기술과 소프트웨어가 중국에 뒤져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2022년 말 유럽에 출시한 니오의 ET7, ET5, ES7 등의 초기 반응이 좋았다며 올 해 두 개의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새로 출시할 모델은 폭스바겐을 경쟁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한다.
윌리암 리는 또한 테슬라가 가격 인하를 하는 것에 대해 자동차의 잔존 가치도 중요하며 가격 인하는 기존 고객에게 피해를 준다며 좋은 자동차는 특히 프리미엄 부문에서 가격은 중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는 포드의 CEO 짐 팔리가 테슬라의 제품 신선도 등을 지적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
그는 또한 니오는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의 가속화된 확장과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5개의 새로운 모델 출시로 올해 수익 창출 목표를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자사의 기술과 소프트웨어가 경쟁업체와 차별화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중국이 자동차 생산과 관련하여 미국과 유럽에 비해 약 20%의 비용 이점이 있으며 이는 향후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는 데 도움이 될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니오는 2022년 10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할 니오 베를린에서 ET7, ET5, ES7 등 세 가지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체 차종은 모두 2 세대 NT 2.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또한 8월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첫 해외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와 경쟁할 수 있는 초호화 세단을 개발 중이며 빠르면 2024년에 출시되어 전 세계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중국 내 시판 가격은 100만 위안 (14만 4,000 달러)으로 니오 브랜드로 운영될 것이라고 한다. 니오의 가장 비싼 모델 ES7 SUV의 가격은 54만 8,000위안부터다.
이에 대해 cnevpost는 2022년 10 월 중국 시장 주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평균 가격은 38만 5,100 위안이었고 니오의 경우 46만 6,000 위안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판매 가격 40만위안 이상인 중국의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니오의 11월 시장 점유율은 77.6%에 달한다고 한다.
니오 외에도 휴먼 호라이즌이 2020년 하이파이(HiPhi )브랜드로 하이파이 X SUV를 출시했으며, 시작 가격은 6인승이 57만 위안, 4인승이 80만 위안이라고 cnevpost는 전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랜드] 전기차와 내연기관 가격차 2025년 사라질 것...점유율 60%까지
-
2023년 5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구단 'T1' 메인 스폰서로 공식 후원
-
BMW 코리아, 서원밸리CC와 업무 협약 체결 및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개최지 확정
-
2023 '현대 N 페스티벌' 개최
-
넥센타이어, ‘현대 N 페스티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공식 타이어 공급
-
맥라렌, 맥라렌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로 토비아스 슐만 임명
-
테슬라, 가격 인하가 브랜드 이미지에 불리?
-
미국 캘리포니아, 이번에는 디젤 엔진 사용하는 기차 배출가스 규제 개시
-
벤틀리ㆍ부가티 등 자동차 디자인 경력 20년 '토비아스 슐만' 맥라렌 CDO 임명
-
BMW 코리아, 서원밸리CC와 업무 협약 체결 및 국내 유일 LPGA 개최지 확정
-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 SW+반도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및 신성장 사업 추진
-
테슬라, 중국 슈퍼차저 충전소도 다른 브랜드에게 공개 시작
-
BMW iVentures, 희토류 재활용회사 사이클릭 머티리얼즈에 투자
-
[영상] 무시할 수 없는 막내, BMW X1 sDrive 20i 시승기
-
미국 태양광과 풍력 발전이 석탄 발전 앞질렀다.
-
[EV 트렌드] 테슬라 '수산 시장 시가(市價) 전략 실패' 최악 재고와 시총 폭락
-
원메이크 '2023 현대 N 페스티벌' 29일 개막, 7개월 9라운드 대장정 돌입
-
[르뽀] 배달 서비스까지 '아우디 충전 허브 뉘른베르크' 발상 전환 전기차 충전 인프라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서울시 330개 초등학교 안전 등하교 지원
- [유머] 이들중에 스파이가 있는것같다.
- [유머] 한국과 완전히 반대라는 헝가리 스킨십 문화
- [유머] 탁구의 위험한 서브기술
- [유머] 우오오오! 임신해라! 임신해라! 임신해라앗!
- [유머] 맘스터치
- [유머] 이사왔는데 옆집 문상태가
- [유머] 31살이라고 전세계에서 생일축하받음
- [뉴스] 인천공항 고속도로서 사고 수습 중 뒤따라오던 BMW에 '2차 사고'... 운전자 2명 사망
- [뉴스] 토트넘에서 173골·101도움 기록한 '월클' 손흥민... 레전드로 여정 마무리했다
- [뉴스] 사범대 수석 입학했다던 '제베원' 장하오... 역대급 '암산 능력' 뽐냈다
- [뉴스] [속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 선출... 이재명 정부 첫 여당 수장
- [뉴스] 미국 법원 '오토파일럿 오작동' 사망 사고, 책임의 33%는 '테슬라'에... 4580억원 배상하라
- [뉴스] '케데헌' 속 호랑이 닮은 '까치호랑이 뱃지' 굿즈 사러 온 MZ 들로 붐빈다는 이 곳
- [뉴스] 둘째 '임신 7개월'이라는 이시영... 200km 바이크 투어 마치고, 본격 '출산 준비'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