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4
중국 니오, 올 해 유럽시장에 두 개의 전기차 추가 출시
조회 4,27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04 11:25
중국 니오, 올 해 유럽시장에 두 개의 전기차 추가 출시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가 올 해 두 개의 새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그 중 하나는 3만 유로(약 3만 3,165달러) 미만인 폭스바겐의 전기차는 물론이고 테슬라와도 경쟁하기를 바라가고 있다고 독일 잡지 데어 슈피겔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니오의 설립자 윌리암 리는 특히 독일 자동차업체들의 기술과 소프트웨어가 중국에 뒤져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2022년 말 유럽에 출시한 니오의 ET7, ET5, ES7 등의 초기 반응이 좋았다며 올 해 두 개의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새로 출시할 모델은 폭스바겐을 경쟁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한다.
윌리암 리는 또한 테슬라가 가격 인하를 하는 것에 대해 자동차의 잔존 가치도 중요하며 가격 인하는 기존 고객에게 피해를 준다며 좋은 자동차는 특히 프리미엄 부문에서 가격은 중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는 포드의 CEO 짐 팔리가 테슬라의 제품 신선도 등을 지적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
그는 또한 니오는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의 가속화된 확장과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5개의 새로운 모델 출시로 올해 수익 창출 목표를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자사의 기술과 소프트웨어가 경쟁업체와 차별화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중국이 자동차 생산과 관련하여 미국과 유럽에 비해 약 20%의 비용 이점이 있으며 이는 향후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는 데 도움이 될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니오는 2022년 10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할 니오 베를린에서 ET7, ET5, ES7 등 세 가지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체 차종은 모두 2 세대 NT 2.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또한 8월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첫 해외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와 경쟁할 수 있는 초호화 세단을 개발 중이며 빠르면 2024년에 출시되어 전 세계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중국 내 시판 가격은 100만 위안 (14만 4,000 달러)으로 니오 브랜드로 운영될 것이라고 한다. 니오의 가장 비싼 모델 ES7 SUV의 가격은 54만 8,000위안부터다.
이에 대해 cnevpost는 2022년 10 월 중국 시장 주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평균 가격은 38만 5,100 위안이었고 니오의 경우 46만 6,000 위안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판매 가격 40만위안 이상인 중국의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니오의 11월 시장 점유율은 77.6%에 달한다고 한다.
니오 외에도 휴먼 호라이즌이 2020년 하이파이(HiPhi )브랜드로 하이파이 X SUV를 출시했으며, 시작 가격은 6인승이 57만 위안, 4인승이 80만 위안이라고 cnevpost는 전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석유업체 CNOOC, 중국 최초의 심해 부유 풍력발전소 완
-
테슬라, 기가 텍사스 주당 5,000대 생산 달성
-
254. 전기차 과연 안전한가?
-
하이넷 의왕왕곡 수소충전소 5월 11일부터 상업운영
-
벤츠, 오프로드 아이콘 G-클래스 누적 생산 50만대 돌파...순수 전기차 버전 예고
-
[시승기] 페라리 296 GTB & 296 GTS...가공할 파워, 달라도 너무 다른 PHEV
-
포르쉐, 최상위 오픈 탑 미드 엔진 스포츠카 ‘718 스파이더 RS’ 공개
-
'제네시스' 메르세데스 벤츠도 따라잡지 못한 대한민국 프리미엄
-
기아, IRA 이후 더 공격적...美 최대 전기차 엑스포 전 일정 참가...EV9 첫 공개
-
[아롱 테크] 에어컨 전기 잡아라...전기차, 단 1kWh 절약을 위한 사투
-
BMW 코리아 미래재단, 2023 서울안전한마당에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 체험 부스 운영
-
현대자동차, 해양수산부-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해조류 블루카본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BMW 코리아, 5월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뉴 XM 퍼스트 에디션’ 출시
-
링컨코리아, 에비에이터 특별 프로모션 실시
-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올마이티 회원 대상 ‘스마트페이’ 프로모션 운영
-
美보그워너, 글로벌 OEM 제조사로부터 상용 트럭 배터리전기차 전기 팬 (eFan) 사업 확보
-
기아 카니발, 아찔한 슬라이딩 도어 결함 19만 여대 리콜...17일부터 무상 수리
-
네이버 쇼핑몰 등 해외 구매 대행, 버젓이 팔고 있는 '불법 셔터 번호판'
-
BMW ‘뉴 XM 퍼스트 에디션’ 출시, 온라인 드로우 방식 단 15대 한정 판매
-
볼보, 6월 7일 소형 BEV EX30공개한다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싸구려 입맛들의 특징
- [유머] 진상 손님 참교육
- [유머] 한 호두과자점의 안내문
- [유머] 원룸에 지인방문시 3천원 내라는 집주인
- [유머] 현대인이라면 몸에 나쁜습관 하나쯤은 중독되어 있다
- [유머] 딸이 운영하는 수제 도박장에 들어온 아빠
- [뉴스] 폭염 속 쓰레기 집에 2살 아이 3일간 방치... '남친 만나러 갔다' 20대 엄마의 충격 고백
- [뉴스] 출동 중 배에서 음주·낚시 즐긴 해경... 징계받자 '사기진작'이라며 소송까지
- [뉴스] 김문수 '이재명 정부, 국민에게 증시 계엄령 수준 조세 폭탄 던져' 세제 개편안 강력 비판
- [뉴스] '게임하듯 살인'... 2년 전 오늘(3일),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범 최원종의 충격적 범행
- [뉴스] 모바일 청첩장 조심하세요... '피싱 문자 10건 중 3건'
- [뉴스] 밖은 35도, 안은 영하 12도... 역대급 폭염에 24시간 풀가동 중인 '얼음 공장' (영상)
- [뉴스] '호남에 보답하겠다'... 정청래, 당대표 취임 첫날 '나주 수해 현장'서 복구 작업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