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69[EV 트렌드] 폭스바겐, 2030년까지 순수전기 SUV 공세 '티구안 EV 곧 출시'
조회 3,27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03 18:45
[EV 트렌드] 폭스바겐, 2030년까지 순수전기 SUV 공세 '티구안 EV 곧 출시'
향후 북미산 순수전기차 생산을 늘려 미국 시장 점유율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밝힌 폭스바겐이 이를 곧 구체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시간으로 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순수전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으로 콤팩트 크로스오버, 중형 SUV, 고성능 SUV 등 세 가지 모델이 해당 계획에 포함되고 10년 내 이들 신차가 시장에 선보인다.
카버즈 등 외신은 폭스바겐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내부에서 티구안 EV로 부르는 모델이 곧 선보일 예정이고 해당 모델은 앞서 출시된 ID.4, ID.5와 유기적인 연결성을 띠고 있지만 현대적 스타일을 피하고 보다 전통적 외관 디자인으로 선보일 전망이라고 전했다.
해당 모델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많지 않지만 5인승 구조를 기본으로 옵션으로 7인승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해당 모델은 MEB 플랫폼을 활용한 ID.4, 아우디 Q4 e-트론에서 보다 발전한 MEB+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앞서 폭스바겐 CEO 토마스 셰퍼는 이른바 티구안 EV 버전에 대해 '해당 모델은 ID.4, ID.5를 대체하지 않을 것이고 판매 간섭 없이 공존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의 경우 기존보다 향상된 충전 속도 및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신차는 독일 츠비카우 공장에서 부분변경 ID.3와 함께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폭스바겐은 ID.2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콤팩트 순수전기 SUV 또한 선보일 계획으로 현행 T-크로스를 대체하게 될 전망이다. 또 해당 모델은 미국 외 시장 위주로 판매된다.
폭스바겐은 프로젝트 트리니티로 알려진 티구안과 투아렉 사이에 위치할 새로운 전기 SUV 역시 선보일 계획이다. 내부적으로 해당 모델은 듀얼 모터 및 대용량 배터리셀을 통해 고성능 모델로 자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폭스바겐의 전 세계 승용차 판매량은 460만 대로 전년 대비 6.8% 감소했다. 다만 전기차 및 내연기관 모델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럽 내 대기 주문량만 66만 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 중 순수전기차 ID. 패밀리에 대한 수요는 10만 대에 이르고 현재 폭스바겐은 주문 차량에 대한 생산 및 인도를 빠르게 완료해 대기 주문을 해소하는 데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최근 폭스바겐 CFO 패트릭 안드레아스 마이어는 “공급망 상황이 차츰 안정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으며, 비용 효율화 역시 확실히 지속해 나가고 있다”라며 “다만 공급망 이슈,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 상승,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이 지속되며 매우 어려운 경영 환경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경제적 불확실성과 비용상승의 압박 등으로 인해 2023년 영업이익률은 4% 이상으로 조정했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
[시승기] BYD '어떤 제한없이 매년 신차 출시' 미리 경험한 4종의 전기차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픽업트럭과 루프탑 텐트', 찬 맛 돌기 시작한 가을 캠핑에 이 조합 딱이네!
-
현대차ㆍ기아 ‘2023 R&D 기술포럼’ 개최...‘리서치랩’ 중심 총 9개 기술 세션 발표
-
3년 만에 인제, 원메이크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성황
-
사망자 절반 안전띠 안 했다, 美 NHTSA 뒷좌석 경고 시스템 의무화 추진
-
제네시스 3개 차종,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로 안전한 차 선정
-
두카티 코리아, DRE 로드 아카데미 트랙데이 진행 예정
-
KG 모빌리티, 고객 사후 관리 강화 위해 광역서비스센터 오픈
-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트리플 포디움 달성
-
한국타이어,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한국 대회 성공 개최로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 입증
-
롤스로이스모터카, 코치빌드 모델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 공개
-
이베코코리아, 중대형 카고 트럭 차주 대상 ‘이베코 마일리지 레이스’ 이벤트 성료
-
[공수 전환] '기아 카니발 vs 도요타 알파드 하이브리드' 가격과 연비의 싸움
-
제네시스 GV60ㆍGV70ㆍGV80,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
현대차, 지엠서 인수한 인도 탈레가온 공장 첫 생산 모델 차세대 '베뉴' 낙점
-
에코프로비엠, SK온·포드와 캐나다 퀘벡에 양극재 공장 설립
-
롤스로이스, 최상위 코치빌드 2도어 2인승 로드스터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 공개
-
마세라티, 730마력 새로운 레이싱 야수 ‘MCXtrema’ 세계 최초 공개...62대 한정
-
현대차, 전동화ㆍSDV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이끌 CTO 부문 경력직 채용
-
람보르기니 최초의 순수 전기차 ‘란자도르’ 공개...의외로 단정한 외관 눈길
-
'도요타 알파드' 사전 계약, 7인승 복합연비 13.5km/ℓ...괴물 하이브리드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오아시스처럼'...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길 복귀 예고, '리쌍 재결합설' 나왔다
- [뉴스] KIA 김도영, 2024 프로야구서 가장 빛났다... 야수 최연소 MVP 기록
- [뉴스] 휴대폰 빌려 전화걸더니... 술 취해 편의점 알바생 폭행하고 난동피운 60대 남성
- [뉴스] 서울지하철 2호선 운행 중 화장실 간 차장... 출근길 125대 20분 넘게 지연
- [뉴스] '흑백요리사' 백수저 장호준 셰프, 98년생 여자친구와 3년째 열애 중
- [뉴스] '정우성, 유부녀였던 40대 회계사 여친 있어... 10년 사귀면서도 계속 바람 피워' 소문 퍼져
- [뉴스] 가수 이승철, 독도 공연 후 10년째 일본 못 가... 하네다 공항에서 당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