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11[EV 트렌드] 폭스바겐, 2030년까지 순수전기 SUV 공세 '티구안 EV 곧 출시'
조회 3,04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03 18:45
[EV 트렌드] 폭스바겐, 2030년까지 순수전기 SUV 공세 '티구안 EV 곧 출시'
향후 북미산 순수전기차 생산을 늘려 미국 시장 점유율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밝힌 폭스바겐이 이를 곧 구체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시간으로 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순수전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으로 콤팩트 크로스오버, 중형 SUV, 고성능 SUV 등 세 가지 모델이 해당 계획에 포함되고 10년 내 이들 신차가 시장에 선보인다.
카버즈 등 외신은 폭스바겐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내부에서 티구안 EV로 부르는 모델이 곧 선보일 예정이고 해당 모델은 앞서 출시된 ID.4, ID.5와 유기적인 연결성을 띠고 있지만 현대적 스타일을 피하고 보다 전통적 외관 디자인으로 선보일 전망이라고 전했다.
해당 모델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많지 않지만 5인승 구조를 기본으로 옵션으로 7인승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해당 모델은 MEB 플랫폼을 활용한 ID.4, 아우디 Q4 e-트론에서 보다 발전한 MEB+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앞서 폭스바겐 CEO 토마스 셰퍼는 이른바 티구안 EV 버전에 대해 '해당 모델은 ID.4, ID.5를 대체하지 않을 것이고 판매 간섭 없이 공존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의 경우 기존보다 향상된 충전 속도 및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신차는 독일 츠비카우 공장에서 부분변경 ID.3와 함께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폭스바겐은 ID.2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콤팩트 순수전기 SUV 또한 선보일 계획으로 현행 T-크로스를 대체하게 될 전망이다. 또 해당 모델은 미국 외 시장 위주로 판매된다.
폭스바겐은 프로젝트 트리니티로 알려진 티구안과 투아렉 사이에 위치할 새로운 전기 SUV 역시 선보일 계획이다. 내부적으로 해당 모델은 듀얼 모터 및 대용량 배터리셀을 통해 고성능 모델로 자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폭스바겐의 전 세계 승용차 판매량은 460만 대로 전년 대비 6.8% 감소했다. 다만 전기차 및 내연기관 모델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럽 내 대기 주문량만 66만 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 중 순수전기차 ID. 패밀리에 대한 수요는 10만 대에 이르고 현재 폭스바겐은 주문 차량에 대한 생산 및 인도를 빠르게 완료해 대기 주문을 해소하는 데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최근 폭스바겐 CFO 패트릭 안드레아스 마이어는 “공급망 상황이 차츰 안정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으며, 비용 효율화 역시 확실히 지속해 나가고 있다”라며 “다만 공급망 이슈,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 상승,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이 지속되며 매우 어려운 경영 환경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경제적 불확실성과 비용상승의 압박 등으로 인해 2023년 영업이익률은 4% 이상으로 조정했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9 15:45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0] 2024-11-1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0] 2024-11-19 14:45 -
[영상] 11월 2주차 주요 자동차 이슈
[0] 2024-11-19 14:45 -
[영상] 편의성 돋보이는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0] 2024-11-19 14:45 -
현대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0] 2024-11-19 14:45 -
현대차, ESG 경영 강화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
[0] 2024-11-19 14:45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및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옵션 신설
[0] 2024-11-19 14:45 -
현대차, 애프터 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오픈
[0] 2024-11-19 14:45 -
'토종의 힘' BYD, 40년 중국 본토의 맹주였던 폭스바겐 추월 전망
[0] 2024-11-1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트럭, 대형 전기트럭 FH일렉트릭 인터배터리 전시 및 국내 출시 로드맵 발표
-
KGM, 신시장 개척 및 해외시장 공략 튀르키예에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
-
BMW, 스페셜 컬러 적용 M 스포티한 매력 극대화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완벽한 설계 결함' 너무 뜨거운 램프 때문에 기아 텔루라이드 리콜
-
유로 NCAP 물리적 버튼 살려야 최고 등급 부여, 터치 스크린 남용 경고
-
리비안, R2 콤팩트 SUV 사양 유출 '주행가능거리 531km · 6300만 원'
-
'이거 진짜 만들고 있어?' 샤오펑, eVTOL 품은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포착
-
공동주택 전기차 급속 충전기 최대 7500만원 지원...정부 예산 42% 증액
-
'노르트슐라이페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하드코어 타이칸 11일 공개
-
중고차 3월 성수기 진입, 아우디 A4ㆍ볼보 XC90 큰폭 하락 구매 타이밍
-
현대차가 7대신 9를 선택한 이유,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9'으로 변경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8000km 횡단 '알칸 5000 랠리' 트럭/SUV 부문 우승
-
한국타이어,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와 브랜드 컬래버 광고 캠페인 전개
-
EV TREND KOREA 2024, 전기자동차 특화된 컨퍼런스와 세미나 개최
-
애스턴마틴, 그랑프리 서킷 안전 책임 신형 밴티지 포뮬러 1 공식 세이프티 카 선정
-
수입차 2월 판매 22.5%감소, BMW 절반으로 뚝 떨어진 벤츠 '무슨 일?'
-
'포르쉐 전기차 때문에 화재' 자동차 운반선 폭스바겐 그룹 상대 소송 제기
-
현대차 제페토, 브랜드 헤리티지 담은 신규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 공개
-
'분리형 투톤 외장 색상 적용'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한정 판매
-
폴스타, 2026년까지 5개의 고성능 모델 라인업 계획
- [유머] 드디어 한국에도 들어온 식당 문화.jpg
- [유머]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뉴스] 최준희,웨딩화보 찍은 남친과 결별설(?)... '세상 남자들은 믿을게 못되더라'
- [뉴스] 660g으로 태어난 미숙아, 4.12kg으로 퇴원... 엄마는 취약계층 위해 '치료비' 기부했다
- [뉴스] '문신토시'끼고 낚시객으로 위장한 형사들... 마약거래하던 불법체류자 16명 일망타진했다
- [뉴스] 현대차 울산공장서 연구원 3명 사망... 차량 테스트 중 질식 사
- [뉴스] 이민기, 결혼 질문에 '2세 생각 별로 없어... 나 닮은 아이 나올까 무서워'
- [뉴스] '31살' 한소희, 실제 나이 고백 후 맞는 첫 생일... 청순미 넘치는 공주로 변신
- [뉴스] 김동준, 다시 군복 입고 재입대한다... '신병3' 출연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