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681오늘의 신차 - GMC 시에라 국내 출시, 1억원짜리 픽업트럭 (2023.02.08)
조회 2,58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08 22:25
오늘의 신차 - GMC 시에라 국내 출시, 1억원짜리 픽업트럭 (2023.02.08)
한국GM, GMC 시에라 국내 출시, 9,330만원
- GM의 트럭 브랜드 GMC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 426마력의 6.2 리터 V8 가솔린 엔진 탑재
- 캠킹파 견인 등 프리미엄 세컨카 시장 노려
- 기본 9,330만원, 출시 한정판 모델은 9,500만원
한국GM의 GMC 시에라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하였다. GMC는 쉐보레와 캐딜락에 이어 한국GM이 국내 시장에 들여본 세번째 글로벌 브랜드가 되었다. 쉐보레도 콜로라도나 실버라도 같은 픽업트럭 모델을 보유하고 있지만 GMC는 이보다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픽업트럭의 인기가 높아 픽업트럭 전문 브랜드가 프리미엄으로 간주되는 것이 놀랍지 않은 사실이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GMC 브랜드 픽업트럭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자.
쉐보레 실버라도 대신 GMC 시에라 출시?
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를 통해 이미 국내 시장에 중대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판매중이다. 그런데 이번에 그 상위 모델인 초대형 실버라도 대신 아예 별도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GMC의 초대형 플래그십 시에라를 국내에 출시하였다. 고객 타겟을 아예 다르게 가져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내에서 픽업트럭은 흔히 '화물차', '짐차'라는 인식이 있다. 국산차로는 쌍용의 렉스턴 파생 모델이 거의 유일하다. 현대차는 투싼의 픽업트럭 버전인 싼타크루즈를 해외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기아는 모하비 기반의 픽업트럭 양산을 저울질하는 중이다. 국내 시장에서 픽업트럭의 자리는 포터2나 봉고3과 같은 소형 트럭이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GMC 시에라 내외관 및 2열 >
9,330만원짜리 픽업트럭은 프리미엄 세컨카 용도?
이와 같이 2천만원대 소형 트럭과 3~5천만원 사이의 픽업트럭이 전부였던 국내 시장에 1억원에 가까운 미국산 초대형 럭셔리 픽업트럭이 등장하였다. 콜로라도나 렉스턴과 경쟁하겠다는 의도는 분명 아니다. 캠핑용 카라반이나 트레일러를 끌고 여가 생활을 즐기는 1% 프리미엄 시장을 노린 것으로 보면 되겠다. 주말 고속도로에서 흔히 보이는 카라반을 끌고 가는 MPV나 대형 SUV와 경쟁하겠다는 의도일 것이다. 1억원짜리 픽업트럭을 화물차 용도로 구입할 소비자는 없을테니까 말이다. 용도에 어울리게 시에라는 6.2리터 가솔린 엔진을 채택하여 극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인테리어도 '트럭'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고급화 되어 있다.
< 호화로운 여가 생활에 어울리는 시에라 >
출시 한정판 드날리-X 트림은 뭐가 다르지?
한국GM은 시에라를 국내에 드날리 단일 트림으로만 판매한다. 다만, 출시 초기 한정판으로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을 함께 소개하였다. 드날리-X 에는 전면 LED 블랙 GMC 엠블럼, GMC 로고 퍼들 램프, 테일게이트 스텝 조명, 앞뒤 휠하우스 하단의 머드가드가 추가되어 있다. 국내 출시 가격은 각각 드날리 9,330만원, 드날리-X 9,500만원이다.
< 드날리-X, 전면 LED 블랙 GMC 엠블럼 >
< 드날리-X, GMC 로고 퍼들 램프 >
< 드날리-X, 테일 게이트 조명 >
< 드날리-X, 앞뒤 휠하우스 하단 머드가드 >
< 국내 판매중인 주요 픽업트럭 비교 >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파이샷] 전기차 감성 품은 내연기관 해치백, 기아 2026 K4 포착
[0] 2025-03-21 17:25 -
[스파이샷] 폭스바겐 T-Roc, 2세대 모델로 진화… 2026년형 유럽 출시
[0] 2025-03-21 17:25 -
[스파이샷] 아우디 Q9 포착, BMW X7·벤츠 GLS에 도전장
[0] 2025-03-21 17:25 -
한국타이어,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2025’ 참가
[0] 2025-03-21 17:25 -
이베코와 스텔란티스 프로 원, 이베코의 새로운 전기 밴 2개 모델 위해 협업
[0] 2025-03-21 17:25 -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본선 진출 10개사 발표
[0] 2025-03-21 17:25 -
람보르기니, 2024년 매출 30억 유로 돌파…전 라인업 하이브리드 전환 성과
[0] 2025-03-21 17:25 -
볼보자동차코리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 참여
[0] 2025-03-21 17:25 -
BMW 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 어워드 2025’ 개최
[0] 2025-03-21 17:25 -
현대차, 14조원 투자 전기차 21종 개발... 美 조지아 공장 생산 차종 확대
[0] 2025-03-21 15: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중대재해 예방 위한 노사공동 안전보건 선포식 개최
-
볼보와 재규어랜드로버, 무엇이 차이를 만들었나?
-
현대차, 美 IRA 정면 돌파...리스보다 저렴한 구독 서비스 '이볼브플러스' 출시
-
[시승기] 현대차 아이오닉 6...동의하기 어려운 못생김, 타보면 확 바뀌는 이유
-
기아, 美 제이디파워 '3년 후 품질 만족도 3년 연속 1위' 현대차그룹 2년 연속 1위
-
아직 불안한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카, 신차 구매시 선호도 2.6배 높아
-
신형 BMW X5 '날카롭게 변하는 전면부, 초대형 커브드 스크린 눈길'
-
[아롱 테크] A 씨가 차량 수리비에서 '부품 가격 바가지'를 피할 수 있었던 비결
-
기아, 2024년형 니로 플러스 출시...택시 모델 2열 열선 시트 자동 꺼짐 추가
-
카즈닷컴 '베스트카 어워즈 2023' 현대차 계열 6개 부문 가운데 4개 석권
-
한국지엠 '한·미 FTA 효과 톡톡' 미국과 동일한 스펙 대형차 출시...새로운 시장 개척할 것
-
폭스바겐 안전삼각대 성능 미달 · 벤츠 시동꺼짐 등 10만 2000여대 리콜
-
월드카 7개 부문 최종 결선 목록, 현대차ㆍ기아 전동화 모델 빠진데 없이 진출
-
[오토포토] 짐차의 틀을 깨버린 미국산 픽업트럭 'GMC 시에라' 궁금했던 실내
-
GMC 시에라 9330만 원에 한국 시장 첫발 '전장 5.9m 육박 6.2ℓ V8 가솔린 탑재'
-
지프 랭글러 '개떨기' 美 집단소송, 7년 무상 보증 연장 및 수리비 보상 합의...한국은?
-
랜드로버 3세대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시승기
-
2022년 자동차 내수판매 대수 2.9% 감소, 금액 5.7% 증가
-
GMC 시에라, 계약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 달성
-
중국, 2035년까지 대중교통 차량 완전 전기화 목표 설정
- [포토] 야한뒤태
- [포토] 분홍빛 장미꽃2
- [포토] 달콤한 부억1
- [포토] 몸짱 검술사
- [포토] 하의실종 호리사
- [포토] 대륙골프계의 하의실종녀
- [포토] 섹시스타킹
- [유머] 어린이날 인기 외식 메뉴 순위.jpg
- [유머] 어른들이 먹기 싫어하는 밥.jpg
- [유머] 어른들이 먹기 싫어하는 밥
- [유머] 한국 남자들에게 명치 꽂는 스시녀
- [유머] 닥치고 비트코인만 해야되는 이유.jpg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일본 햄버거
- [유머] 동상이몽
- [뉴스] 싸이, 80억 주고 매입한 신사동 건물... '지금 가격, 미쳤어요'
- [뉴스] '똥군기' 논란 인정·해명한 류담... '팬 건 맞는데, 개인적 감정은 없었어'
- [뉴스] 100억대 한남더힐 '무대출' 현금으로 샀다는 '홈쇼핑계 전지현'... 이름이 놀랍다
- [뉴스] 83년생 최여진, '7살 연상' 남친과 결혼... '동상이몽2' 출연한다
- [뉴스] 600억 투입한 김수현 차기작 '넉오프'... 디즈니플러스, 이런 결정 내렸다
- [뉴스] '尹 대통령, 파면하라'며 단식 돌입한 민주당 김경수... 14일 만에 병원 이송
- [뉴스] '내가 말하는 데 집중 안해?' 밥 먹는 중 부하직원 '쇠솥'으로 내리친 직장 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