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13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08 22:25
오늘의 신차 - GMC 시에라 국내 출시, 1억원짜리 픽업트럭 (2023.02.08)
한국GM, GMC 시에라 국내 출시, 9,330만원
- GM의 트럭 브랜드 GMC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 426마력의 6.2 리터 V8 가솔린 엔진 탑재
- 캠킹파 견인 등 프리미엄 세컨카 시장 노려
- 기본 9,330만원, 출시 한정판 모델은 9,500만원
한국GM의 GMC 시에라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하였다. GMC는 쉐보레와 캐딜락에 이어 한국GM이 국내 시장에 들여본 세번째 글로벌 브랜드가 되었다. 쉐보레도 콜로라도나 실버라도 같은 픽업트럭 모델을 보유하고 있지만 GMC는 이보다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픽업트럭의 인기가 높아 픽업트럭 전문 브랜드가 프리미엄으로 간주되는 것이 놀랍지 않은 사실이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GMC 브랜드 픽업트럭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자.
쉐보레 실버라도 대신 GMC 시에라 출시?
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를 통해 이미 국내 시장에 중대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판매중이다. 그런데 이번에 그 상위 모델인 초대형 실버라도 대신 아예 별도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GMC의 초대형 플래그십 시에라를 국내에 출시하였다. 고객 타겟을 아예 다르게 가져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내에서 픽업트럭은 흔히 '화물차', '짐차'라는 인식이 있다. 국산차로는 쌍용의 렉스턴 파생 모델이 거의 유일하다. 현대차는 투싼의 픽업트럭 버전인 싼타크루즈를 해외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기아는 모하비 기반의 픽업트럭 양산을 저울질하는 중이다. 국내 시장에서 픽업트럭의 자리는 포터2나 봉고3과 같은 소형 트럭이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GMC 시에라 내외관 및 2열 >
9,330만원짜리 픽업트럭은 프리미엄 세컨카 용도?
이와 같이 2천만원대 소형 트럭과 3~5천만원 사이의 픽업트럭이 전부였던 국내 시장에 1억원에 가까운 미국산 초대형 럭셔리 픽업트럭이 등장하였다. 콜로라도나 렉스턴과 경쟁하겠다는 의도는 분명 아니다. 캠핑용 카라반이나 트레일러를 끌고 여가 생활을 즐기는 1% 프리미엄 시장을 노린 것으로 보면 되겠다. 주말 고속도로에서 흔히 보이는 카라반을 끌고 가는 MPV나 대형 SUV와 경쟁하겠다는 의도일 것이다. 1억원짜리 픽업트럭을 화물차 용도로 구입할 소비자는 없을테니까 말이다. 용도에 어울리게 시에라는 6.2리터 가솔린 엔진을 채택하여 극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인테리어도 '트럭'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고급화 되어 있다.
< 호화로운 여가 생활에 어울리는 시에라 >
출시 한정판 드날리-X 트림은 뭐가 다르지?
한국GM은 시에라를 국내에 드날리 단일 트림으로만 판매한다. 다만, 출시 초기 한정판으로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을 함께 소개하였다. 드날리-X 에는 전면 LED 블랙 GMC 엠블럼, GMC 로고 퍼들 램프, 테일게이트 스텝 조명, 앞뒤 휠하우스 하단의 머드가드가 추가되어 있다. 국내 출시 가격은 각각 드날리 9,330만원, 드날리-X 9,500만원이다.
< 드날리-X, 전면 LED 블랙 GMC 엠블럼 >
< 드날리-X, GMC 로고 퍼들 램프 >
< 드날리-X, 테일 게이트 조명 >
< 드날리-X, 앞뒤 휠하우스 하단 머드가드 >
< 국내 판매중인 주요 픽업트럭 비교 >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ES 2024 ] 현대차그룹, 자동차 그 이상 역대급 규모 참가...미래 비전 제시
-
[기자 수첩] 스텔란티스, 美 빅3 자격 없다...현대차그룹 순위 역전 후 논쟁
-
볼보자동차코리아,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EX30’ 쇼케이스 진행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차 선정
-
BMW 코리아, 1월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 등 3종 출시
-
[스파이샷] 아우디 A7 아반트
-
[스파이샷] 포드 쿠가 F/L( 유럽 버전)
-
'너무 강렬해' BMW, 1월 온라인 한정판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등 3종 출시
-
[역대급 반전] 기아 EV9, 미국 시장 출시 첫 달 '도요타 전기 SUV 판매량 2배'
-
현대차·기아, 미국 고어社와 차세대 수소전기차 전해질막 공동개발 협약
-
토요타코리아,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
-
지프 더 뉴 랭글러, 미스터카멜과 협업 스페셜 데칼 차량 및 본격 마케팅 전개
-
[EV 트렌드] 폭스바겐, 전고체 배터리 개발...최근 테스트 결과 고무적 성능 확인
-
강렬한 ‘에스프레소 샷' 볼보코리아 EX30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 쇼케이스
-
현대차ㆍ기아, 美 고어사와 수소 전기차 연료전지 전해질막 개발 협약
-
[수입차] 올해 반백살 맞는 폭스바겐 골프...지금까지 3700만 대 팔렸다.
-
[신차 디자인] 인도에선 '리틀 팰리세이드'… 현대차 신형 크레타 놀라운 근황
-
국산차 위상 높인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대상은 도요타 프리우스
-
폭스바겐그룹, 새로운 기업 디자인 글로벌 차원 판매법인ㆍ판매조직에 순차 적용
- [유머] 한문철 레전드
- [유머] 한국 온다던 초 강력태풍
- [유머] 진취적인 여성
- [유머] 파티에서 추방당했다
- [유머] 눕방하면 큰일나는 녀석
- [유머] 고양이를 귀찮게하면 안되는이유
- [유머] 문신한 사람 출입 금지시킨 헬스장 사장님
- [뉴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앤디 새 남친 공개됐다... 앤 해서웨이와 포착된 남배우의 정체
- [뉴스] 정청래, 文 전 대통령 만났다... '지선까지 잘해주길, 개혁과제는 빠르게 제대로'
- [뉴스] '간판은 '유기묘 입양존'인데'... 홍보에 세금 4천만원 들인 부산 펫스테이션, 실상은 펫샵거리?
- [뉴스] 유명 연예인 사칭한 '노쇼 사기'에... '예약금 20만원'으로 복수한 식당 사장님의 기지 (영상)
- [뉴스] 귀염뽀짝 '쿠로미 유니폼' 입은 KIA 선수들에 팬들이 '무서워요' 반응 보인 웃픈 이유
- [뉴스] 대통령실, 트럼프 '반도체 100% 관세'에 '한국은 최혜국 대우 약속'
- [뉴스] '5kg 감량' 정일우가 공개한 '다이어트 치트키'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