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46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02 17:25
'테슬라 제친 홍광 미니의 후광' 우링 모터스, 빙고 EV 중국 현지서 돌풍
2020년 초소형 전기차 '홍광 미니'의 저가 정책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를 제치는 판매 돌풍을 이끈 바 있는 우링 모터스가 신형 전기차 '빙고 EV(Bingo EV)'로 또 한 번의 시장 변화를 예고했다.
현지시간으로 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우링 모터스는 제너럴 모터스와 합작 투자사 SGMW를 통해 지난 3월 29일부터 빙고 EV를 시장에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그리고 지난달 해당 모델은 1만 6383대 고객 인도를 완료하며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GMW는 중국의 SAIC, GM 그리고 우링 모터스 간 합작 투자사로 2020년 출시된 베스트셀링 우링 홍광 미니를 통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 잘 알려져 왔다.
홍광 미니는 시장 출시 후 1년 만에 중국 내 테슬라 판매를 넘어선 바 있고 우링 모터스는 이를 바탕으로 초소형 전기 컨버터블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우링 에어' 등 전기차 판매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그리고 우링 모터스는 지난 3월 말 출시된 빙고 EV를 통해 다시 한번 중국 전기차 시장 변화를 예고한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SGMW는 지난달 1만 6383대의 빙고 EV를 출고했으며 해당 모델은 3월에도 522대가 판매됐다. 첫 1만 건 배송은 출시 첫 2주 동안 이뤄졌다.
우링 모터스 빙고 EV는 전장 3950mm, 전고 1580mm, 전폭 1708mm에 4인승 해치백 구조로 차체는 작지만 실내 7인치 계기판과 10.2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조합의 듀어 스크린 등 예상보다 고급스러운 장비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해당 모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언제든 캠핑카로 전환할 수 있는 것으로 2열에 공기 주입식 메트리스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해당 모델은 30kW 최고출력과 110Nm 최대토크 또는 68kW 최고출력과 150Nm 최대토크의 두 가지 파워트레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7.3kWh 및 31.9kWh 배터리 옵션을 통해 사양에 따라 완전충전시 최대 203km, 333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또 판매 가격은 5만 8700위안, 한화로 약 1130만 원에 시작되는 등 여전히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이 매력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플래그십 전기 SUV EX90 양산 연기
-
뉴 푸조 408 앰배서더 프라임킹즈,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뉴 408 매력 전파
-
마세라티, 모터밸리 페스트에서 선보이는 ‘V8 라스트 댄스’...전동화 시대 본격화
-
르노코리아, XM3 수출 경쟁력 높인 임직원 자동차의 날 유공자 포상
-
기아-카카오모빌리티, 카헤일링 전용 PBV 및 연계 플랫폼 서비스 개발
-
페라리 과거ㆍ미래ㆍ현재를 한눈에 ‘우니베르소 페라리’ 아시아 최초 한국 DDP 개최
-
[시승기] 쏘나타 디 엣지, 대중을 굽어 살펴 다시 국민차로 돌아오라
-
[김흥식 칼럼] 스쿨존 '보복 가속' 후면 무인 카메라와 구간 단속 검토해야
-
토요타, 2030년까지 전기차 개발에 5조엔 투자한다
-
[컨슈머인사이트] 프리미엄 차 시장, 제네시스 중심 '1강 2중' 체제로
-
TI, SiC 게이트 드라이버로 전기차 주행거리 극대화 지원
-
레고그룹, ‘레고 테크닉 푸조 9X8 24H 르망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출시
-
페라리, 고객 초청 시승행사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296 GTS’ 성료
-
중국, 4월 승용차 판매 55.5% 증가
-
중국 4월 신에너지차 판매 85.6% 증가
-
메르세데스-벤츠, 전설의 오프로더 G-클래스 누적 생산 50만대 돌파
-
볼보, 중국 상하이에 새 디자인센터 오픈
-
中 강제노동 멈춰라, 獨 인권단체 폭스바겐 그룹 주총 난입 케이크 공격
-
중국 석유업체 CNOOC, 중국 최초의 심해 부유 풍력발전소 완
-
테슬라, 기가 텍사스 주당 5,000대 생산 달성
- [유머] 용돈 2600만 원 받게 된 일본 초1
- [유머] 검소한 남편
- [유머] 24살 이소룡의 운동루틴
- [유머] 물수제비를 위해 태어난 돌
- [유머] 쥐며느리
- [유머] 민주주의가 목숨보다 소중하냐는 일본인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뉴스] '한강 라면 먹으려고 줄 섰어요'... 일본 도쿄 하라주쿠 핫플 된 '농심 신라면 분식집'
- [뉴스] 전생체험 떠난 정동원... '가장 사랑한 사람, 현생 OOO와 닮았다'
- [뉴스] '여기 지상파인데'... 본의 아니게 한 침대서 파격적인 장면 연출한 탁재훈과 추성훈
- [뉴스] '교육비 월 300만원' 고백했던 김성은... '성적 높아 예고 입학했다'
- [뉴스] 송영규, '만취운전' 혐의로 송치... '트라이'·'아이쇼핑' 등 출연작 줄줄이 비상
- [뉴스] '더 글로리' 동은이와 연진이, 절친됐다... 송혜교에게 커피차 선물한 임지연
- [뉴스] '폭싹 속았수다' 제니엄마 김금순 '난 생계형 배우... '애들 반찬값 벌 수 있구나' 생각으로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