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4
[영상] 드디어 상륙한 풀사이즈 픽업트럭, GMC 시에나의 주요 특징은?
조회 3,35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08 16:25
[영상] 드디어 상륙한 풀사이즈 픽업트럭, GMC 시에나의 주요 특징은?

GM 한국사업장은 프리미엄 픽업 SUV 브랜드 ‘GMC’의 국내 출범과 함께 첫 번째 모델인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를 출시했다. GMC의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는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되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국내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Denali)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시에라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답게 풀박스 프레임 보디와 강력한 퍼포먼스,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과 함께 국내 출시된 픽업트럭에서는 찾기 어려웟던 첨단 고급 편의사양으로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2021년 11월, 국내 도입을 알린 GMC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이자 픽업의 수요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120년 이상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GM 산하의 픽업ㆍSUV 전문 브랜드다. 특히 대중적인 픽업과 차별화되는 고급감과 디자인, 풍부한 편의 사양으로 프리미엄 픽업 트럭 시장을 이끌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1902년 출범한 GMC는 다양한 상용차를 생산해 왔으며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픽업ㆍSUV 전문 브랜드로 오늘날까지 진화해왔다.

국내 출시된 시에라는 5세대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로 지난 2021년 공개된 차량이다. GMC는 현재 미국시장에서 엔트리 픽업트럭인 캐니언과 시에라 1500, 시에라 HD, 허머 EV 픽업트럭을 판매하고 있다. SUV 라인업은 터레인, 아카디아, 유콘, 허머 EV SUV로 픽업트럭과 SUV에 특화되어 있다. 정확한 모델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국내 시장에도 시에라에 이어 다른 차종의 출시도 검토중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정통 프리미엄 아메리칸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상위 라인업의 SUV 출시가 유력해 보인다.

GMC는 전기차로의 전환도 준비 중이다. 앞서 언급한 허머 EV 뿐만 아니라, 시에라 EV도 내년 글로벌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신차발표회 질의응답을 통해 두 차종의 국내 출시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GMC 시에라 EV는 GM의 얼티움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쉐보레 실버라도 EV를 포함하면 GM 의 세 번째 전기 픽업 트럭이다. 축전용량은 200kW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실버라도 EV같은 400 마일(640km)이다.

GMC 시에라의 국내 출시로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갖게 되었다. 현재 국내 판매되고 있는 픽업트럭은 국산 모델로는 쌍용 렉스턴 스포츠/스포츠 칸, 수입모델로는 쉐보레 콜로라도, 포드 레인저,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있다. 지난 해 1월부터 올 1월까지의 판매량을 살펴보면, 렉스턴 스포츠 (14214대), 렉스턴 스포츠칸 (12389대), 쉐보레 콜로라도 (2955대), 포드 레인저 (618대), 지프 글래디에이터 (566대) 순. 아직 국내 시장에는 본격적인 프리미엄 픽업트럭이라 할 수 있는 차종이 없는 만큼 GMC 시에라의 드날리 트림의 출시가 더 고급스럽고, 개성있는 미국 브랜드의 차량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통해 GMC 시에나의 주요 특징을 소개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자 수첩] 日 닛산 '사쿠라 EV'가 현대차 7개 전기차보다 더 팔린 이유
-
BMW 모토라드, 내년 나미비아 개최 ‘GS 트로피 2024’ 한국 대표팀 최종 선발
-
[컨슈머인사이트] 렉서스 ES,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4년 연속 종합1위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토요타 랜드크루저 se 등 다양한 모빌리티 공개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토요타, 전기 다목적 픽업트럭 컨셉 공개
-
재팬 모빌리티쇼 2023 - 닛산, 하이퍼펑크 컨셉 공개
-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 도요타 커넥티드 CEO 영입..글로벌 DX 경쟁력 강화
-
마세라티 MSG 레이싱, 포뮬러 E 시즌 전기 레이싱카 '티포 폴고레' 공개
-
KG 모빌리티, 에이투지와 MOU 체결...레벨3 자율주행 개발 발판 마련
-
중고차도 시세 역전...테슬라 모델 3 떨어지고 싼타페 하이브리드 오르고
-
현대차그룹, 정주영 선대 회장이 시작한 '중동신화' 첨단 신사업으로 재현
-
못 말리는 가성비 '렉서스 ES' 4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수상
-
기아, B세그먼트 소형 전기차 EV2 2026년 유럽시장에 출시한다.
-
삼성SDI-현대차,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2026년부터 현대차 차세대 유럽향 전기차에 공급
-
또 연장전 이민지가 웃었다, 보고 즐기고 'BMW 레이디스챔피언십2023' 성료
-
KG 모빌리티, 부품 협력업체와 SNAM사 부품 공급막 구축 MOU 체결...부품 클러스터 조성
-
[아롱 테크] 충돌 테스트 그만, 은퇴를 선언하고 피크닉을 떠나겠다는 '더미'
-
페라리 수집가를 열광케 한 ‘SF90 XX스트라달레’국내최초공개
-
한자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방위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
한국타이어,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5년 연속 1위 기업 선정
- [유머] 효녀 되려다 망한 버튜버
- [유머] 요즘 교권 상황..
- [유머] 번개장터에 올라온 노가다 구인글
- [유머] 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 [유머] 내향인이 천재가 되는 순간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싸구려 입맛들의 특징
- [뉴스] SES 바다, '화장품 허위 광고 논란'에 사과... '민·형사상 법적 대응 준비 중'
- [뉴스] '저희 이혼설 있던데'... '결혼 3개월' 된 남보라, 직접 나서 부인했다
- [뉴스] 베스트셀러 작가 된 개그맨 고명환... 교통사고로 생사 오가다 '제2의 인생' 살게 된 사연 전했다
- [뉴스] '많이 아끼던 후배였습니다'... 갑작스럽게 세상 떠난 故 송영규 추모한 배우 이재용
- [뉴스] 3일 쉴 수 있는 '광복절 연휴'에 일본여행 폭주... 항공권·호텔 비용 다 올랐다
- [뉴스] 김건희특검, 尹 체포영장 집행 연기... '변호인 선임으로 소환 조율'
- [뉴스] 윤호중 행안장관 '군 장병들 소비쿠폰 사용할 수 있도록 국방부에 휴가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