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66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ADAS 기능 높여 능동형 안전성능 향상
조회 2,79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2-08 16:25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ADAS 기능 높여 능동형 안전성능 향상
토요타가 5세대 프리우스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위한 새로운 센서를 탑재해 능동형 안전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발표했다. 감지 기능이 향상된 단안 카메라와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사용하며, 토요타 최초로 3가지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토요타 최초로 처음으로 사고 위험을 예측하는 시스템에 두 가지 기능이 추가했다고 밝혔다.
5세대 프리우스의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ADAS는 신형 렉서스 RX에 사용된 최신 시스템이다. 단안 카메라 1대와 밀리미터파 레이더 5대를 메인 센서로 사용하여 차량 주변을 모니터링한다. 이 중 단안 카메라는 전면 창 위의 내부 측면에 장착된다
5 개의 밀리미터 파 레이더 중 하나는 앞 범퍼 중앙에 장착되고 나머지 4 개는 앞 범퍼와 뒤 범퍼의 양쪽 모서리에 장착된다. 4개의 밀리미터파 레이더는 모두 5GHz 대역의 주파수에 해당한다
이 중 단안 카메라는 이전 모델보다 더 넓은 각도를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차량 전방의 더 넓은 범위의 물체를 감지 할 수 있다. 앞 범퍼 중앙에 있는 광각 단안 카메라와 밀리미터파 레이더는 덴소의 최신 GSP3(Global Safety Package 3) 센서다.
개선된 센서는 새 모델의 자동 제동 성능을 향상시킨다. 밤낮으로 차량과 보행자, 교차로에서 회전할 때 다가오는 차량(다가오는 차선에서 직진하는 차량), 교차로에서 우회전 또는 좌회전할 때 정면에서 횡단하는 보행자와 자전거 외에도 시야가 좋지 않은 교차로에서 정면 충돌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토요타 최초로 (1) 후방 차량 접근 알림, (2) 주변 차량 접근 시 지원, (3) 3차 충돌 제동 등 세 가지 기능을 탑재했다. 첫 번째 기능은 뒤 범퍼의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사용하여 뒤따르는 차량의 접근을 감지하고 차량 내 디스플레이와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알린다.
두 번째 기능은 차량 뒤의 차량이 비정상적으로 접근하는 경우 경찰에 신고하거나 헬프넷에 연결하도록 운전자에게 제안한다. 드라이브 레코더(블랙박스)가 설치된 경우 시스템은 상황을 자동으로 기록한다. 데이터가 전용 녹화 영역에 저장되기 때문에 덮어쓰기가 어렵다.
세 번째 기능은 차량이 정지할 때 후방 충돌에 반응한다. 차량이 정지하면 시스템은 뒤 범퍼의 밀리미터파 레이더로 후방 차량을 감지하고, 후방 충돌 위험이 높다고 판단하면 후방 충돌 시 차량의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차량의 속도를 낮춘다. 충돌 전에 브레이크를 밟으면 이전보다 빠르게 감속할 수 있다.
사고 위험을 예측하는 프로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PDA)라고 하는 시스템도 토요타 최초의 두 가지 기능을 추가했다. 구체적으로는 (1)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서 우회전 또는 좌회전 시 감속 보조, (2) 차선 내 주행 시 지속적인 조향을 지원한다. 신형 렉서스 RX의 PDA에 추가 된 것과 동일한 기능이다.
그 중 앞 기능은 단안 카메라를 사용하여 교차로의 신호등을 감지한다.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조작할 때 운전자가 좌회전 또는 우회전할 의사가 있다고 시스템이 판단한다. 차량이 30km/h 이상의 속도로 우회전 또는 좌회전을 시도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약 15km/h로 감속한다
후자의 기능은 고속도로 및 일반 도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단안 카메라는 좌우의 흰색 선(노란색 선 포함)을 감지하여 직선 주행 시 조향감을 높여 직선 주행을 쉽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굴곡로에서는 스티어링 휠을 돌리는 방향의 조타감이 복원되어 커브를 더 쉽게 돌 수 있다. 이는 EPS(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모터의 조타력을 실시간으로 제어하여 실현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미국 루시드, 1월 판매 51% 증가
[0] 2025-02-06 10:25 -
유럽 2024년 신차 등록 1,291만 대, 전기차는 1.2% 감소한 198만 5,996대
[0] 2025-02-06 10:25 -
테슬라, 중국시장에서 모델3 보험 보조금 8,000 위안 제공
[0] 2025-02-06 10:25 -
혼다와 닛산 합병 논의 철회 결정
[0] 2025-02-06 10:25 -
아우디, 독일 잉골슈타트에 전기차 충전 테스트 센터 개설
[0] 2025-02-06 10:25 -
GM, 혼다로부터 크루즈 지분 인수 완료
[0] 2025-02-06 10:25 -
[영상]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무역 전쟁
[0] 2025-02-06 10:25 -
현대차그룹, 사회공헌 활동 관련 콘텐츠 제공 'CSR 디지털 매거진' 오픈
[0] 2025-02-06 10:25 -
현대모비스, 데이터 통합검색 분석 가능 ’데이터맵’ 구축...빅데이터 경영
[0] 2025-02-06 10:25 -
HD현대, 업계 최초 ‘서울 모빌리티쇼’ 참가
[0] 2025-02-0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텔루라이드 2023년형 美 리콜 '터지지 않는 사이드 에어백' 결함
-
'너무 급하게 만들었나?' 현대차, 신형 그랜저 각종 제작 결함에 무더기 무상수리
-
국토부의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 지입전문사 퇴출 · 표준운임제 도입
-
진정한 중국산 볼보, EX90 이어 선보일 소형 전기차 'EX30'에 지리 플랫폼
-
현대차와 전국택시연합회 맞손 '셔클 하나로 예약부터 결제까지'
-
美 IRA 차종 기준 변경해 전기 SUV 구제...테슬라, 모델 Y 가격 즉시 재인상
-
케이크 마카 '폴스타 에디션' 공개, 로드스터에서 영감을 얻은 한정판 전기 스쿠터
-
기세 좋게 美 상륙한 베트남 빈패스트 VF8, 수개월 넘도록 차량 인도 '0' 왜?
-
[아롱 테크] 하이브리드? 쌍용차 토레스 LPG, 휘발유로도 달리는 바이퓨얼 엔진
-
'아이오닉 7 미리보기' 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 레트로풍으로 확 바뀌는 디자인
-
2인승 밴 'QM6 QUEST' 최대 1400만 원 혜택...3월 출시 앞두고 사전 예약
-
WTCR 전설이 된 '현대모터스포츠' 무모한 출범 10년 만에 강력한 다크호스
-
선량한 법인차 낙인찍는 '연두색 번호판' 편법 사용 막을 방법부터 찾아야
-
236. EX90, 자율주행과 SDV, 그리고 새로운 볼보
-
타타대우, 2025년 1톤 전기트럭 선보인다
-
[Q&A] 타타대우 더쌘 출시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
유럽연합,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촉진안 도출 추진
-
유럽연합, 대형 트럭의 CO2제로 로드맵은 승용차와 다르다?
-
혼다, 대형차 위주의 수소 전략 발표
-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질적 성장과 소비자 사용 편의성 개선' 기대
- [유머] 우유 신선하게 먹는 방법
- [유머] 학교에서 드리프트를??
- [유머] 대륙의 폭죽놀이
- [유머] 지폐 훼손해서 굿즈를 만들어 파는 정신 나간 업체
- [유머] 강형욱피셜 키울 때 난이도라는게 없는 견종.jpg
- [유머] 세대별 체력 체감하기
- [유머] 남편의 비밀 영상을 770GB나 발견함
- [뉴스] '국힘은 원하는데 민주당은...' 국회 과방위, 故 오요안나 관련 청문회 안 하나
- [뉴스] 돈 받고 영어·수학 가르친 교회 비전스쿨... 대법, 돌봄 아닌 학원으로 판단
- [뉴스] '이재명 후원금', 오픈 25분만에 목표치 1억 5000만원 달성해 마감
- [뉴스] '이혼 말고 차라리 남편을...' 내연녀에 살인 교사한 부부 최후
- [뉴스] 억대 대출까지 받아 쇼핑하는 아내... 남편 '불안하고 죽고 싶다'
- [뉴스] '통편집될까 봐 안 왔나'...故오요안나 선배 김가영 '골때녀' 녹화 참여 안 해
- [뉴스] 박선영, 김일우에게 플러팅...'오빠는 결혼하기 좋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