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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3[Q&A] GMC 시에라 미디어 쇼케이스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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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6:25
[Q&A] GMC 시에라 미디어 쇼케이스 질의응답
GM은 프리미엄 픽업 SUV 브랜드 ‘GMC’의 국내 출범과 함께 첫 번째 모델인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를 출시했다. GMC의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는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되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국내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Denali)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시에라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답게 풀박스 프레임 보디와 강력한 퍼포먼스,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한 것은 물론, 첨단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하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GMC 시에라 출시 현장에서 오고 간 질의응답 내용을 정리해 소개한다.
Q1. ①GMC 브랜드 론칭까지 시간이 꽤 걸렸는데 이유는 무엇이며 ②초대형 SUV 시장의 가능성은 어떠한가?
ㆍ (카를로스 미네르트 부사장) 브랜드 론칭까지 완전히 준비가 되고, 판매를 시작하기 위한 만전을 기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오늘부터 계약을 체결하고, 바로 인도가 시작되어야 하기 때문에 사전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준비과정이 필수적입니다.
ㆍ 쉐보레 타호의 포지셔닝은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에 잘 잡혀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평판이 매우 높습니다. 가장 우수한 SUV 차종으로서 미국에서 굉장히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계속해서 차량을 판매하고자 합니다.
ㆍ (로베르트 렘펠 사장) 신차를 출시하는 경우에는 전체적인 패키지를 잘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고객경험이라는 패키지가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이 픽업트럭을 출시할 준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ㆍ 또 부품이 제대로 확보되었는지, 제품이 제대로 생산되었는지, 확인 과정을 거쳤고 판매실적과 관련해서 저희는 지금 과도기를 겪고 있습니다. 지금 전환기이고 카를로스 부사장 말씀처럼 차량들은 성공적이고 고객들의 피드백이 매우 좋습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판매에 매진할 예정입니다.
Q2. ①발표 세션에서 99%의 강한 물음표, 그러나 1%가 가져가야 하는 모델이라고 하는 것이 마케팅 포인트인 것 같은데요, 1%를 타깃으로 해도 충분한지, ②또 다른 GMC 브랜드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 있는지?
ㆍ (정정윤 CMO) 우선 고객을 퍼센티지로 나눈 것은 아니구요. 고객이 GMC 시에라를 선택할 때 고민되는 요소들이 있을 거예요. 특히 압도적인 사이즈 때문에 그렇고 저희가 타깃팅을 한 고객은 프리미엄 한 라이프를 즐기고, 익숙한 고객인데 그들은 뭔가 새롭고 다른 사람들과 다른 것을 지향하고 추구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분들의 관점에서 1%라는 느낌을 저희가 제시한 것입니다. 그래서 마켓팅 프레이즈로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적용했습니다.
ㆍ (몰리 펙 CMO) 이것은 새로운 시장입니다. 현재로서는 경쟁 차종이 없습니다. 저희는 굉장히 잘해왔습니다. 이 차급에서, 이렇게 해서 고객의 기대치를 저희가 수립한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GMC 시에라 드날리를 출시하는 것은 가장 최고의 픽업트럭으로 고객 기대치를 바로 충족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ㆍ 한국시장 같은 경우에는 고객 분들께서 굉장히 차량을 잘 알고 사랑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그런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싶었고, 최고의 품질, 최고의 능력, 그리고 최고의 차종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ㆍ 그리고 추후 제품과 관련해서 저희가 GMC 브랜드가 한국에서 굉장히 밝은 미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옵션을 보고있고요. 고객들과 대화를 하고 있고, 그리고 다음 차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늘로서는 발표드릴 내용이 없습니다만 당연히 이 GMC 브랜드를 추후 한국에서 확대할 예정입니다.
ㆍ (로베르트 렘펠 사장) 지금 현재 존재하지 않는 시장인데요. 바로 몰리 CMO께서 말씀하셨듯이 그게 저희의 도전과제인 것 같습니다. 콜로라도를 출시할 때도 동일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중형 사이즈 픽업트럭이 정말 시장에 있느냐라는 것이고요. 하지만 저희는 최초가 되고 싶습니다.
Q3. GMC 시에라 EV 드날리와 허머 EV의 국내 출시 계획이 있나요?
ㆍ (몰리 펙 COM) 저희가 시에라 EV 드날리 전기차 출시는 발표했습니다만 내년에 출시가 이루어질 것이고 한국시장에 대한 기회도 포착할 것입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그렇고 GM의 비전은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를 판매하는 것입니다. GMC도 마찬가지이고, 허머 EV와 같은 경우 한국에서의 판매기회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상황들이 전개됨에 따라서 여러분들께 처음으로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Q4. 올해 GMC 시에라의 올해 목표 판매량은 어떻게 되나?
ㆍ (카를로스 미네르트 부사장) 저희는 GMC 시에라에 대해서 굉장한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몰리 그리고 로베르토가 말씀하셨듯이 저희가 새로운 차급을 한국에서 개척하고 있으며, 굉장히 공격적인 판매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내부 정보이고 해당 전략은 공개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시에라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우리 내부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거고요. 그리고 저희의 강력한 프로세스를 통해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입니다.
ㆍ (로베르트 렘펠 사장) 저희는 쉐보레 콜로라도만큼 GMC 시에라도 굉장히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Q5. GMC를 위한 브랜드 광고 캠페인이 있는지?
ㆍ (정정윤 CMO) GMC 캠페인의 경우는 타깃 집중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인데 오늘부터 시작하고요. 디지털, 소셜 광고는 3월 초부터 진행 할예정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고객경험 프로그램을 많이 고민 중이라고 말씀드렸는데, GMC 시에라 같은 경우는 좀 더 색다른 방법으로 3월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Q6. 한국에서 픽업트럭의 이미지는 미국과 다른데, 이러한 차이를 한국시장에서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알려달라.
ㆍ (정정윤 CMO) 저희가 생각하는 시에라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은 특별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층입니다. 그래서 이게 업무용이라기보다는 레저활동이나 아니면 그냥 쇼핑 갈 때, 친구들 만날 때도 일상생활에서도 이 차량을 탈 수 있는, 그리고 이 픽업트럭에 대해 한국에서는 미국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이 아직은 있지만 저희는 GMC 시에라를 통해서 그 변화를 주고자 합니다. 이점이 저희가 하이엔드 픽업트럭이 국내에 출시한 이유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ㆍ (로베르토 렘펠 사장) 저희는 지금 데이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픽업을 판매하고 콜로라도의 경험이 있습니다. 데이터가 바로 그 점을 보여줍니다. 비즈니스 용도일 수도 있고 다른 용도일 수도 있고 반반일 수도 있습니다. 또 럭셔리 세그먼트로 보시는 분들이 픽업트럭을 구매하시고요. 그래서 자신감이 있습니다. 이 트럭에 분명히 그런 장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ㆍ (몰리 펙 CMO) 분명히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의 의견도 있고요. 전반적으로 픽업트럭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로 자신감이 있는 분들, 그리고 고객분들 중에서 야망이 있고 두려움이 없고 끈기가 있으신 분들, 미국 고객뿐만 아니라 한국 고객도 바로 그런 분들이 이 차량을 선택하시리라 믿습니다
Q7. 풀사이즈 픽업트럭을 정비하기 위해서는 대형 리프트가 필요한데, 전국에 시에라를 정비할 수 있는 서비스센터가 얼마나 되는지?
ㆍ (카를로스 미네르트 부사장) 우선적으로 52개 서비스센터에서 GMC 정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리프트가 당연히 있고요. 리프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특별한 장비를 통해서 저희 품질 요건에 따라서 정비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발표 중에 말씀을 드렸는데 6월 말까지는 84개 서비스센터에서 GMC 시에라를 정비할 수 있습니다. 다른 수입차 브랜드와 비교를 하더라도 저희는 올바른 그리고 적절한 전략을 가지고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8. ①시에라의 디젤 엔진 모델 도입 계획이 있는지, 또 ②시에라 드날리가 미국보다 출시가격이 저렴한 것 같은데, 이유가 무엇이며, ③블레이저나 이쿼녹스 EV 같은 모델도 저렴하게 출시를 할 것인가.
ㆍ (카를로스 미네르트 부사장) 가격은 간단한 계산이 아닙니다. 굉장히 면밀한 검토를 거쳤고요. 프리미엄 포지션을 주면서도 또 한국 고객들에게 접근이 가능하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ㆍ 저희는 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이야기하고 있는 중인데 포지셔닝을 잘 했습니다. 미국과 다르지 않은 제품이고요. 그래서 왜 8기통 엔진을 한국에 출시하느냐? 고배기량의 차량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시에라에는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시동을 걸면 꼭 필요한 만큼의 연료를 사용합니다. 굉장히 디자인이 잘 된 시스템이고요. 이를 통해 연비 효율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차급에서의 시장을 개척하고자 합니다.
ㆍ (로베르토 렘펠 사장) 지금 시장을 보면 어디에 포지셔닝을 할 것인가,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검토했습니다. 그래서 프리미엄 차량을 출시하면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각 차량마다 시장에서의 포지션이 있으며, 지금은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9. 시에라 드날리의 미국 버전과 국내 버전의 차이가 있는지.
ㆍ (카를로스 미네르트 부사장) 말씀처럼 한미 FTA가 체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차량들은 동일한 스펙으로 수입합니다. 그러나 수입을 할 때에 매우 엄격한 체크 리스트를 통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소소한 조정을 할 수는 있겠지만 미국에서 생산된 최고의 차량들을 한국에 수입하고 있습니다.
ㆍ (정정윤 CMO) 드날리-X라는 트림은 한국에만 있는 트림입니다. 저희가 LED 블랙 GMC 엠블럼을 포함해서 네 가지 한국에만 적용되는 부분을 새로 만들어서 한국 시장의 한국 고객들의 니즈에 더 맞게 업그레이드된 트림으로 출시가 됩니다.
ㆍ (로베르토 렘펠 사장) 간략한 변경이 중요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행 관련해서 정통 아메리칸 경험이라고 저희가 계속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차량의 주행 성능, 퍼포먼스를 변경하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동일한 성능의, 내지는 스펙의 차종을 한국에 수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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