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볼보트럭코리아-에프원텍, FM 크루캡 다기능 소방차 출고 기념식 진행
조회 6,30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27 17:25
볼보트럭코리아-에프원텍, FM 크루캡 다기능 소방차 출고 기념식 진행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지난 25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소방 특장 업체 ㈜에프원텍 본사에서 FM 크루캡 국내 최초 1호 모델의 출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출고 기념식에는 이현철 볼보트럭코리아 상무와 김희종 에프원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볼보트럭이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FM 크루캡은 소방차 및 구난 지원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최대 9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캡의 강도를 시험하는 유럽 안전 기준인 ECE R29-03강도 테스트를 충족했으며, 차량 탑승자를 보호하고 안전성을 높인 FM 크루캡은 특수목적에 맞게 설계되어 소방관 재난 현장에서 운행 및 구조 작업에서 필요한 요구조건이 반영된 최적의 모델이다.
FM 크루캡은 다양한 후면 시트 옵션을 제공하며 운전자 포함 최대 9명의 소방관까지 착석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고, 6점식 캐빈 스프링은 주행 중에 발생되는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여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낮은 소음, 후면 캐빈 전용 에어컨 및 히터와 같은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을 옵션 적용이 가능하여 편안함과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대형 전면 유리, 후방거울 및 조수석 측에 설치된 코너 카메라를 통해 좁은 길 운행 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높였다.
차량 주문 시 옵션 적용이 가능한 고용량 PTO는 물탱크용 물 펌프 구동 시 안정적으로 연속 최대 2000Nm 출력을 제공하여 재난 현장에서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 섀시는 특장차 제조업체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고 휠베이스 영역의 장착 부품 위치가 이동되어 어떤 부품도 리어 캡 벽 쪽에 위치하지 않아 특장 제조업체의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4x2, 6x2, 6x4, 8x4의 다양한 모델 옵션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된 핸들은 눈에 띄는 주황색으로 제작되어 야간에도 쉽게 찾을 수 있고, 핸들에서 크루즈 컨트롤, 디스플레이 등 메뉴를 용이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하여 편리성을 더했다.
에프원텍, 볼보 FM 크루캡 다기능 소방차는 고성능 소방펌프가 장착되어 분당 최대 5,000리터 방수 성능과 10,000리터 소화 용수 및 1,000리터 포소화약제도 탑재할 수 있고 다기능 방수 총이 장착되어 근거리 및 원거리 화재까지도 방수할 수 있으며 야간 화재 시 대응이 가능한 조명탑도 장착되어 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재난 현장 지원을 위해 특수 제작된 FM 크루캡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 이는 볼보트럭의 뛰어난 품질과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업무 수행의 현장에서 볼보트럭의 제품이 역할을 다해 소방 현장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종 에프원텍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의 품질과 안전을 추구하는 볼보트럭코리아의 최신 기술이 반영된 FM 크루캡 모델을 국내 최초로 도입 및 소방차로 제작할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1호 볼보 FM 크루캡 모델이 한층 높아진 안전성으로 각종 사고 및 재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프원텍은 세계 수준의 국내 소방산업 육성을 목표로 최고 수준의 소방부품 및 소방차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0년 다목적 산불진화 소방차를 개발하며 소방산업 대상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지리차 레이다 오토, 라오스에 전기 픽업트럭 RD6 출시
-
미국 플로리다법원, 테슬라 운전 지원 시스템 결함 인정
-
르노트럭, E-Tech T 및 E-Tech C 트럭 양산 개시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스웨덴 파업에 대해 “미친 짓”
-
폴스타 트루스 봇 출시, COP28에 앞서 기후 변화의 부정확한 정보 바로 잡는다
-
지프 랭글러 지프 랭글러 4XE 등 3만 2000대 '잠재적 화재 우려' 리콜
-
현대차 아산공장, UL 솔루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플래티넘 등급 획득
-
2024 올해의 트럭 '볼보FH일렉트릭' 대형 전기 트럭 최초...4번째 수상 기록
-
현대차, 혼다 정도는 가볍게...코나 일렉트릭, 獨 유력지 평가 신형 e:Ny1 압도
-
포스코그룹, 프랑스 르노에서 ‘테크데이’ 개최
-
비테스코, “차세대 전동화 구동시스템 EMR4 생산 공장 및 오토스토어 준공
-
KAMA, 자동차전문위원회 제2차 미래모빌리티분과 회의 개최
-
현대차, ‘RE 100’ 달성 위한 발걸음 속도 낸다
-
자동차가 운석에 맞을 확률은? 르노 클리오, 위에서 아래로 관통한 괴물체의 정체
-
현대차, ‘RE 100’ 달성 속도전...태양광 자가 발전 인프라에 2000억 투자
-
일본 자동차협회 회장에 사상 첫 상용차 CEO, '도요타 아키오' 회장 사임
-
[EV 트렌드] 강력한 성능 '아이오닉 6 N' 2025년 출시, E-GMP 마지막 버전 될 듯
-
유럽연합 의회, 트럭과 버스에 대한 새로운 CO2 기준 채택
-
[스파이샷] 폭스바겐 골프 R F/L
-
[스파이샷] 람보르기니 우루스 PHEV
- [유머] 혐) 가평 호랑이 사건
- [유머] 열정으로 인턴 붙은 사람
- [유머] 자주포의 발사속도가 줄어들면
- [유머] 서양의 밤문화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뉴스] '테이저건 찬 경찰인데 계급장도 명찰도 없어요'... 시민 신고로 잡고 보니
- [뉴스] '조국·윤미향만 사면?'... 유승준 팬들, 이재명 대통령에게 '형평성 있는 조치' 요청
- [뉴스] 송선미, 8년 전 사별한 남편 옷 여전히 보관... '저 만나기 전부터 갖고 있던 것'
- [뉴스] '40억 갈취 피해' 쯔양 3개월 칩거 고백... 공백기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사람'
- [뉴스] '김구라子' 그리, 해병대 복무 중 접한 비보에 '죄송해요' 충격과 애도 전해
- [뉴스] 정준하, 억대 매출 횟집 이어 미국서 김치 사업까지... '놀뭐' 하차 후 더 잘나가는 근황
- [뉴스] '폭싹'서 아이유 뺨 진짜 때린 오민애... 촬영 비하인드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