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토요타 사토 코지, “탄소 중립이 목표, 전기차 등은 그를 위한 수단”
조회 4,59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25 11:00
토요타 사토 코지, “탄소 중립이 목표, 전기차 등은 그를 위한 수단”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전기차 등은 그 수단이다. 실현을 위한 수단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최근 수규모 미디어와의 연 이은 인터뷰 중 토요타자동차의 신임 사장 사토 코지가 한 말이다. 그러면서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신차 1대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35년까지 2019년 대비 50% 이상 삭감해 탈탄소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리고 그 수단으로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 등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니까 탄소중립이 목표이지 전기차 등은 그 수단이며 실현을 위한 수단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강조한 것은 웰 투 휠, 즉 LCA개념이었다. 이는 토요타만으로는 어렵고, 사회 전체의 재생 가능 에너지 도입 확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토요타가 취하는 방식은 전기차의 수용 가능성이 높은 선진국에서는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연료전지 전기차를 중심으로, 신흥국에서는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판매 비율을 늘려 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CO2 삭감의 목표치는 '웰 투 휠(연료 제조부터 차량 주행까지)'이라는 기준으로 설정했다.
토요타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30년에 2019년 대비 33% 이상 삭감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사토 코지는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의 중간 목표를 제시한 것처럼 탄소중립도 중간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
이를 위해 공급망 전체에서 탈탄소에 대처해 제조 및 물류 등도 포함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삭감하며 공장에서의 재생에너지와 수소에너지의 도입을 진행시킨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컨슈머인사이트] 렉서스 ES,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4년 연속 종합1위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토요타 랜드크루저 se 등 다양한 모빌리티 공개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토요타, 전기 다목적 픽업트럭 컨셉 공개
-
재팬 모빌리티쇼 2023 - 닛산, 하이퍼펑크 컨셉 공개
-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 도요타 커넥티드 CEO 영입..글로벌 DX 경쟁력 강화
-
마세라티 MSG 레이싱, 포뮬러 E 시즌 전기 레이싱카 '티포 폴고레' 공개
-
KG 모빌리티, 에이투지와 MOU 체결...레벨3 자율주행 개발 발판 마련
-
중고차도 시세 역전...테슬라 모델 3 떨어지고 싼타페 하이브리드 오르고
-
현대차그룹, 정주영 선대 회장이 시작한 '중동신화' 첨단 신사업으로 재현
-
못 말리는 가성비 '렉서스 ES' 4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수상
-
기아, B세그먼트 소형 전기차 EV2 2026년 유럽시장에 출시한다.
-
삼성SDI-현대차,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2026년부터 현대차 차세대 유럽향 전기차에 공급
-
또 연장전 이민지가 웃었다, 보고 즐기고 'BMW 레이디스챔피언십2023' 성료
-
KG 모빌리티, 부품 협력업체와 SNAM사 부품 공급막 구축 MOU 체결...부품 클러스터 조성
-
[아롱 테크] 충돌 테스트 그만, 은퇴를 선언하고 피크닉을 떠나겠다는 '더미'
-
페라리 수집가를 열광케 한 ‘SF90 XX스트라달레’국내최초공개
-
한자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방위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
한국타이어,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5년 연속 1위 기업 선정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갤러리에게 풍성한 즐거움 선사하며 마무리
-
기아, CX 전략ㆍPBV 서비스 기획 등 중장기 전략 ‘Plan S’ 핵심 직무 경력직 채용
- [유머] 발로 벽을 오르는 상남자
- [유머] 싱글벙글 광기 가득했던 2000년대 초반
- [유머] 프랑스 화가가 그린 바텐더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유머] 브라질 피자 배달부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뉴스] 17살 친아들 7시간 동안 폭행한 엄마... 법원, '징역 25년형' 선고
- [뉴스] 해병대예비역연대, 채수근 상병 순직 2주기 추모식 거행... '책임자 엄벌해야'
- [뉴스] QWER, 대박나더니 해외간다... 데뷔 첫 월드투어 'ROCKATION' 개최
- [뉴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후반기 첫 경기서 4타수 1안타... 시즌 타율 0.249 유지
- [뉴스] 67명 사상자 낸 '광명 아파트 화재'... 주차장에 스프링클러 없었다
- [뉴스] 부산국제영화제발칵 뒤집히게 만든 '몰카 사건'... '이렇게' 끝났다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육사 독립전쟁 영웅실' 복원 검토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