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46한독상공회의소, '2023 제2회 아우스빌둥 졸업행사' 성료
조회 2,59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4-24 17:00
한독상공회의소, '2023 제2회 아우스빌둥 졸업행사' 성료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는 지난 21일 만트럭버스코리아와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그리고 BMW 그룹 코리아와 함께 ‘2023 제2회 아우스빌둥 졸업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독일식 이원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Ausbildung)’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커리어의 기반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들은 맞춤형 숙련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트레이니(훈련근로자)는 인증 트레이너(현장훈련교사)로부터 기업의 실무를, 아우스빌둥 협업대학 교수진으로부터 관련 전공지식을 체계적으로 수학하여 자동차 정비 기술자로 거듭나게 된다. 이번 졸업행사는 총 36 개월 동안 함께한 트레이니 75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독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부인 엘케 뷔덴벤더 여사가 영상을 통해 트레이니들의 졸업과 새로운 미래를 축하하는 메세지를 전했고, 주한독일대사관 미하엘 라이펜슈툴 대사, 교육부, 한독상공회의소 마틴 행켈만 대표 그리고 여주대학교 김중규 교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라이펜슈툴 독일 대사는 독일 아우스빌둥과 국내 프로그램이 동등한 수준으로 인정되는 독일연방상공회의소의 인증서를 받은 트레이니 모두에게 개별적으로 축하의 악수를 건냈으며, 또한 아우스빌둥 기간 동안 두차례 걸쳐 진행된 아우스빌둥 평가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트레이니들에게는 브랜드별로 베스트 트레이니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졸업행사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그 동안 힘든 적도 있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스스로에게 뿌듯함을 느끼고, 자동차 정비를 배우고 싶은 후배들에게 꼭 아우스빌둥에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본인의 적성을 찾아서 열심히 배우고 성장한 만큼, 향후 소속 회사에 더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트레이니들은 학사모를 하늘 높이 던지는 기념촬영으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공식행사를 마쳤다.
주한독일대사관 미하엘 라이펜슈툴 대사는 “국내 독일차 브랜드의 자동차 메카트로닉스 아우스빌둥 완료 후, 인증서를 받는 75명의 트레이니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히며, 이론과 기업 실무가 결합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전문기술인으로의 성장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원식 직업훈련교육인 아우스빌둥은 독일에서는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자리잡기까지 아직 시간이 걸린다. 국내 많은 기업들이 아우스빌둥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축사 메시지를 전했다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이상범 과장은 “직업계고와 전문대, 기업이 협력하여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아우스빌둥에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수한 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들이 채용을 늘려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마틴 행켈만 한독상의 대표는 “트레이니들이 습득한 기술과 지식은 앞으로 큰 자산이 될 거라 확신한다”며 “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한국과 독일의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고, 앞으로의 여정에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여주대학교 김중규 교수는 아우스빌둥을 수료하는 트레이니들에게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을 당부하면서, 이들이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증명할 업계 리더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텔란티스, 디트로이트에서 지프 그랜드 체로키 · 닷지 듀랑고 생산 중단
[0] 2024-10-31 11:25 -
中 의존도 높은 폴스타, 美 시장 포기할 수도...소프트웨어 규제 대응 한계
[0] 2024-10-31 11:25 -
캐딜락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리릭 V' 2025년 초 출시 확정...국내 판매는?
[0] 2024-10-31 11:25 -
유럽연합, 기어코 중국산 전기차 '45.3%' 관세 폭탄…30일부터 당장 적용
[0] 2024-10-31 11:25 -
[영상] EV모드 400km 주행 가능, CATL의 하이브리드 배터리 '프리보이'
[0] 2024-10-30 15:45 -
다쏘시스템, 디지털 혁신 전략과 2025년 비전 발표
[0] 2024-10-30 15:45 -
[스파이샷] 차세대 닛산 리프, SUV로 재탄생
[0] 2024-10-30 15:45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호환성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0-30 15:45 -
현대차, 몸값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0] 2024-10-30 15:45 -
[영상] 현대 N과 토요타, 모터스포츠 열정으로 하나 되다
[0] 2024-10-30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송도점 그랜드 오프닝 실시
-
현대차그룹,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 전달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대학생 대상 직무 교육 및 멘토링 제공
-
테슬라, 3세대 파워월 출시 준비
-
현대차, 제네시스 올인원 홈 에너지 솔루션 제네시스 홈 북미 공개
-
美 환경보호청, 신규 탄소배출 규제안 발표 '2032년까지 신차 판매 67% 전기차 목표'
-
[EV 트렌드] 테슬라를 뒤덮은 암울한 징조, 파격적 가격 인하 시기에 시장 점유율 급락
-
'주행가능거리 417km' 현대차, 신형 코나 일렉트릭 출시… 보조금 반영 3000만 원대
-
괴물 SUV 'BMW XM 라벨 레드' 실내외 공개...제로백 3.8초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미리 보는 폭스바겐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 ID.7...중국서 사전 유출 '역대급 디자인'
-
[아롱 테크] 셀프 주유 때마다 성가심 해결 '캡리스주유구'...그런데 이렇게 깊은 뜻이
-
[스파이샷] 닛산 로그
-
정말 환경을 위해서 일까? EU의 내연기관차 존속 결정의 진의는...
-
BMW의 수소차 개발 어디까지 왔나? 움직이는 발전소 'iX5 하이드로젠'
-
폭스바겐의 미국 시장 공략 '2030년까지 25개 순수전기차 현지 생산'
-
현대오토에버,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자 직접 양성해 채용한다
-
이튼, 상하이 모터쇼에서 혁신적인 배기가스 절감 기술 전시
-
BMW 그룹 코리아, BMW 및 MINI 고객 대상 ‘올 케어 위크’ 캠페인 실시
-
중국 하오모, 자율주행 최초 ChatGPT 기반 DriveGPT 공개
-
2022년 전 세계 풍력/태양광 발전 점유율 12%로 증가
- [유머] 중도주의자 조니 소말리
- [유머] 첫사랑이 본인 기숙사에서 바람 폈다는 여가수.jpg
- [유머] 어린애가 차 타다가 터져버린
- [유머] 총수 고양이
- [유머] 전 세계 유일한 유전자를 지닌 사람들
- [유머] 맛있게 먹는 방법
- [유머] 500만 요리 유튜버의 한중일 볶음밥 비교
- [뉴스] 6억원대 롤스로이스 타고 '유퀴즈' 등장한 지드래곤... 억소리 나는 착장 클라스
- [뉴스] 유튜버 밀라논나 '출근 안 한 날 삼풍백화점 무너져... 동료·친구 잃었다'
- [뉴스] 손바닥 크기로 태어난 '512g' 초미숙아 예찬이... 생존률 30% 뚫고 이뤄낸 기적
- [뉴스] 인천대 교수 이어... 초·중학교 교사들도 '尹 대통령이 주면 안 받겠다' 훈장 거부
- [뉴스] 기아, 자연 임신으로 '다섯쌍둥이' 출산한 부부에 9인승 카니발 선물
- [뉴스] 아내가 고르면 남편이 쓱... 도난방지장치 없는 제품만 골라 상습 절도 벌인 '사실혼 부부'
- [뉴스] 군대에서 후임들에게 인맥 자랑(?)하고 싶었던 지드래곤이 전화 건 인물의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