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95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24 11:25
현대차그룹, '레드 닷 어워드' 본상ㆍ 카 디자인 어워드 '올해의 콘셉트카’ 수상
현대차ᆞ기아ᆞ제네시스 브랜드가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 닷 어워드’와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개의 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3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에서 총 4개의 제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디 올 뉴 그랜저가 ‘수송 디자인’ 부문에서, E-pit 초고속 충전기가 ‘도시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가 지난 11월 출시한 디 올 뉴 그랜저는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대전환을 표현하는 특별한 디자인 감성과 하이테크적인 디테일을 가미해 완성됐다.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로 미래지향적이고 웅장한 외관 존재감을 강조했으며, 탑승자를 편안하게 감싸는 랩어라운드구조의 실내공간으로 과거 그랜저를 현대적 감각으로 계승하면서 플래그십 세단의 이미지를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pit 초고속 충전기는 ‘인간 중심’을 테마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자인 솔루션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021 레드 닷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도심형 E-pit 초고속 충전기는 기존 E-pit 대비 소형화된 디자인으로 도심의 도로주변, 주거지의 지상 및 지하 주차장 등 다양한 도시환경에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레드 닷 어워드 수송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기아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적용돼 창의적이며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함과 동시에 친환경 디자인과 소재를 접목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의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인 G90도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품격있는 외관으로 같은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X) 컨버터블이 이탈리아의 자동차 및 산업디자인 전문지 ‘오토 앤드 디자인’에서 주최하는 ‘카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올해의 콘셉트카’로 선정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엑스 컨버터블은 제네시스가 2021년 3월과 2022년 4월에 각각 공개한 ‘엑스(X)’와 ‘엑스(X) 스피디움 쿠페’에 이은 ‘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됐다.
지붕이 여닫히는 컨버터블과 소음이 적은 전기차의 특성을 활용해 ‘자연 환경과 교감하는 운전자 경험’이라는 제네시스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담았으며, 적재적소에 배치된 깔끔한 선과 절묘한 곡선이 만들어내는 정제된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부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컨셉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레드 닷 어워드는 전세계 60개국에서 7900여개 작품이 출품됐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자동차기아, 셀프힐링 등 6가지 첨단 나노 소재 기술 최초 공개
-
[EV 트렌드]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격동의 시기, 마진 줄어도 가격 또 내릴 것
-
현대차그룹,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 나노 소재 공개...'치명적 오류 예방'
-
자동차 등록 대수 2576만 대, 인구 1.99명당 1대 보유...수입차 감소세
-
볼보그룹, 2분기 트럭/버스/건설장비 등 기록적인 실적 달성
-
중국 세계 최대 해상 풍력 터빈 가동 중
-
테슬라, 독일 기가 베를린 확장계획 공개
-
스타일링과 실용성이 무기, 푸조 408 1.2 터보 가솔린 GT 시승기
-
[Q&A]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미디어 쇼케이스
-
르노코리아자동차 노사, 2023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도출
-
현대차그룹, 극한호우 피해 복구 성금 30억 원 전달....임직원 긴급 지원활동도
-
단 10대, 온라인 한정 '아우디Q8 50 TDI콰트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출시
-
현대차 김진환 영업이사 '차원이 다른 판매왕' 32년간 상용차만 3000대
-
[아롱 테크] 물 만나면 힘 빠지는 자동차 '완벽한 안전은 예방과 회피'
-
한국 떠나는 렘펠의 마지막 선물 트레일블레이저, 장담하는데 최고의 소형 SUV
-
현대차, 모두의 기회가 평등한 세상을 위해 ‘2023 FIFA 여자 월드컵' 후원
-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공식 출시
-
현대차, ‘2023 FIFA 여자 월드컵™’ 후원
-
르노코리아 노사, 2023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도출...기본급10만원 인상
-
세계 최고 부자나라 미국이 1990년대 일본의 중고 경트럭을 수입하는 까닭
- [유머] 더 보이즈 입장문
- [유머] sbs 기자 근황
- [유머] 북한 혜산시 30대 여성 주민 내부 정보 유출 혐의
- [유머] 설치류는 절대 만지지도 마라
- [유머] 정수기에 물 뜨러갔는데
- [유머] 방송중인걸 까먹는 여자아이돌
- [유머] 백제 유적지 최신 근황
- [뉴스] 결혼 앞두고 '남의 결혼식' 가서 칭찬 받은 김종민... '몰랐다. 알았으면 안 갔지'
- [뉴스] 안유성 셰프, 제자 응원한다며 '입던 팬티' 선물... '부적 같은 것'
- [뉴스] 유재석, 여성청소년 위해 5000만원 기부... '누구나 존엄하게 성장할 권리 있어'
- [뉴스] 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확정... '이혼숙려캠프' 제작진이 보낸 감동 편지
- [뉴스] 블랙핑크가 2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월드투어 고양 공연에서 최초 공개
- [뉴스] '예능 13개' 전현무, 방송 욕심 폭발... 개표방송도 넘봤다
- [뉴스] 고소영, 데뷔 33년만에 첫 예능 나선다... '인생 고민있을 때 오은영 박사님이 큰 도움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