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47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21 11:25
벤츠 GLE, 어이없는 결함 '주행 중 창틀 떨어져'...국토부 39개 차종 리콜
현대차, 메르세데스 벤츠, 테슬라, 혼다, 스텔란티스, BMW, 재규어랜드로버 등 국산차와 수입차 39개 차종 2만 9875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GLE(사진), GLS, 마이바흐 GLS 등 14개 모델 7069대는 뒷문 창틀이 트림바 고정불량으로 주행중 떨어져 나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부품이 떨어져 나가면서 뒤 따르는 차량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리콜을 실시한다. 2019년 수입 판매한 모델도 포함돼 있어 대상 차량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GLE, GLS 등 12개 차종 3340대는 에어컨 응축수 연결부 조립 불량으로 운전석이나 조수석 바닥으로 응축수가 새어 나와 합선을 유발, 화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테슬라 모델S·모델X 등 2개 차종 2539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배터리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주행 중 동력을 상실하며 멈출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GN7 HEV) 1만 4148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켜고 주행할 때 오르막 경사로에서 정차 후 뒤로 밀리는 결함이 발견됐다. 대상차는 작년 10월 이후 제작된 모델이다.
지난달 8일에서 12일 사이 생산한 아이오닉5 18대(판매 이전 포함)는 2열 왼쪽 좌석 등받이 각도 조절 장치(리클라이너)의 용접 불량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이 결함으로 충돌 사고시 좌석 등받이가 접히거나 젖혀져 탑승객이 상해를 입을 수 있다.
혼다 어코드 1591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사고 발생 시 사고기록장치에 일부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았고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지프 랭글러 400대는 연료탱크 쪽에 필요없는 볼트 장착으로 충돌 시 연료가 새어나와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DS7 크로스백 332대는 테일램프 조립 과정 중 수분 유입을 차단해 주는 부품이 장착되지 않았다.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X1 등 4개 차종 248대는 뒷좌석 안전띠를 실내 하단부에 끼인 상태로 조립하고 랜드로버 디펜더 130 22대(판매 이전 포함)는 3열 좌석 등받이 고정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각각 리콜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이상엽 부사장, 월드카 어워즈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 선정
-
[영상시승] 픽업트럭 최상위 포식자, GMC 시에라 드날리
-
한국토요타, 크라운과 알파드, 하이랜더 HEV 한국시장 투입 이유
-
쌍용자동차, 2022년 경영실적…매출 3조 4,233억 원
-
르노코리아 'QM6 퀘스트' 화물차에 사골 소리 듣고도 사전 예약 몰린 이유?
-
큰 물에서 더 잘 노는 '쉐보레트레일블레이저' 1월 국산 SUV 중 해외 판매 1위
-
현대차, 육상ㆍ하늘 연결 통합 MaaS 플랫폼 구축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참가
-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향상된 랠리모드로 설원도 완벽 주행...제로백 3.4초
-
순두부찌개 최고예요, 한국 음식에 푹 빠진 세계 최대 자동차 브랜드 한국 CEO
-
한국타이어, 전 세계 50개 타이어 브랜드 2023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 제동거리 부문 1위
-
[북해도 르포] 동양의 알프스에서 발견, '폭설 · 혹한'에 맞서는 자동차 노하우
-
한국토요타자동차,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렉서스토요타 총 8종 신차 출시계획 발표
-
흑자를 향해 순항, 쌍용차 작년 매출 3조 4233억 원...손실 대폭 감소
-
토요타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전기모드로 최대 63km...5570만 원
-
한국 토요타 작심 라인업, 올해 크라운크로스오버와 하이랜더 등 8종 출시
-
“중국시장, 21~30세의 젊은 여성 오너가 시장 주도”
-
테슬라, 브라질 리튬업체 시그마 리튬 인수 고려?
-
LG전자, 차량 사이버보안 인증으로 글로벌 전장시장 공략 속도낸다
-
PGA 투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성황리에 마쳐
-
중국 BYD, 유럽에 두 개의 새로운 딜러 추가 지정
- [유머] 전단지 알바가 늦게오는이유
- [유머] 한문철 레전드
- [유머] 한국 온다던 초 강력태풍
- [유머] 진취적인 여성
- [유머] 파티에서 추방당했다
- [유머] 눕방하면 큰일나는 녀석
- [유머] 고양이를 귀찮게하면 안되는이유
- [뉴스] '산업재해, 1명만 사망해도 '영업정지' 추진'... 해외 선진국과 비교해봤더니
- [뉴스] 이제는 게임사까지... 경찰 '님블 본사에 폭탄 설치했다' 협박 글 작성자 추적
- [뉴스] 소문조차 없었는데... 동대문서 'LAFC 유니폼 입고' 촬영했던 손흥민
- [뉴스] 술집 찾은 남녀 12명, 28만원어치 '먹튀'... 경찰에 신고했는데 '미제사건 등록' 통지 날아왔다
- [뉴스] 고속도로 위에서 택시 창문 열고 뛰어내린 승객 '기사가 담배 못 피우게 해서 뛰어내렸다'
- [뉴스] 곧 출시되는 '아이폰 17 프로', 더 비싸진다... 예상 가격 봤더니
- [뉴스] 김건희 여사, 6천만원 다이아 목걸이 받고 '커서 놀라워' 문자 포착... 특검 '결정적 증거'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