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56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20 17:00
재규어 랜드로버, 향후 5년간 약 25조원 투자 럭셔리 전동화 속도 낸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모던 럭셔리 완성차 제조업체로의 전환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영국에 있는 헤일우드 공장이 전기차 전용 생산 시설이 될 것이며, 중형 SUV 아키텍처인 전기화 모듈 아키텍처는 순수 전기차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최고 경영자 에드리안 마델은 재규어 랜드로버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2030년까지 재규어 랜드로버를 전기차 주도의 모던 럭셔리 자동차 회사로 포지셔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리이매진’ 전략에 대한 사업 방향성을 확고히 했다. 또한 2025 회계연도까지 순 현금 흐름 흑자를 달성하고 2026년까지는 두 자리 수의 세전영업이익(EBIT)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분명히 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올해 말 사전 계약을 실시하는 모던 럭셔리 순수 전기차 올 뉴 레인지로버를 포함한 차세대 전동화 로드맵에 대한 소식을 발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첫 번째 차세대 중형 모던 럭셔리 SUV는 2025년에 출시될 계획이며,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헤일우드에서 제작되는 레인지로버 제품군에 속하는 순수 전기차가 될 것이다.
전기화 모듈 아키텍처(EMA)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되지만,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추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재규어 랜드로버는 내연기관(ICE),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BEV) 옵션을 제공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및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기반이 되는 MLA 플랫폼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 덕분에 탄소 제로 목표를 향해 각기 다른 속도로 변동하고 있는 전 세계 시장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맞춰 차량 라인업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리이매진 전략의 다음 단계로 재규어 랜드로버는 ‘하우스 오브 브랜드’ 전략을 도입해 레인지로버, 디펜더, 디스커버리, 재규어 각 브랜드의 고유한 특징을 확장하고 회사의 비전을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또한 리이매진 전략 아래 새롭게 거듭나는 재규어의 모던 럭셔리 차량 3종 중 첫 번째는 영국 웨스트 미드랜즈에 위치한 솔리헐 공장에서 생산되는 4도어 GT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에 출시된 그 어떤 재규어보다도 높은 출력과 약 700km에 달하는 주행거리, 10만 파운드 대로 책정된 가격의 새로운 재규어 차량은 JEA라는 독자적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영국 머지사이드에 있는 헤일우드 공장이 전기차 전용 생산 시설이 될 것이며 차세대 중형 SUV 아키텍처인 전기화 모듈 아키텍처(EMA)가 순수 전기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또한 현재 인제니움 내연기관 엔진을 생산하고 있는 영국 울버햄프턴의 엔진 제조 센터를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세대 차량을 위한 전기 구동 장치와 배터리팩을 생산을 위한 기지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해당 시설명을 전기 추진 제조 센터로 변경한다.
또한, 유서 깊은 캐슬 브롬위치 공장은 압축 차체 금속 가공을 준비하는 스탬핑 시설을 확장해 차세대 전기차 바디 작업을 위한 시설로 변경하며,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기차 미래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캐슬 브롬위치의 다른 생산 시설도 향후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50% 신에너지차 판매 목표 10년 앞 당겨 달성 가능”
-
[영상] 1억원의 가치, 제네시스 GV80 쿠페 가솔린 3.5 터보
-
[EV 트렌드] 테슬라 의문의 1패, '형편없는 중고차 가격'에 렌트카 퇴출...BYD 제외
-
'위기의 신호?' 테슬라, 11월 中 판매 전년비 18% 감소한 8만 2432대 기록
-
포르쉐 911 카레라, e퓨얼로 해발 6734m 정복...최고도 등정 세계 신기록
-
토요타, 2026년 유럽시장 전기차 비율 20%로 높인다.
-
볼보 EX30, 미국 파퓰러 사이언스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에 선정
-
합정역~동대문역, 오늘부터 세계 최초 도심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
-
[EV 트렌드] 도요타, 내년 볼보 'EX30' 직접 겨냥한 소형 전기 SUV 공개
-
올해 가장 비싸게 팔린 클래식카 10대 중 7대 페라리 '철옹성도 흔들'
-
현대차그룹,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아이오닉6 2관왕 및 5개 부문 휩쓸어
-
볼보 EX30, 매력적 가격 美 파퓰러 사이언스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 선정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3 겨울맞이 캠페인’ 실시
-
한자연, 연구기관 최초로 2023년‘윤리경영대상’수상
-
중국 정부, 배터리 음극재 재료 흑연 수출 허가제로 전환
-
'주행 중에도 문이 열린다' 포드·링컨 도어 래치 파손 가능성으로 리콜
-
달 착륙선 같은데?, 벌써 등장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튜닝카 '업 인비시블'
-
[EV 트렌드] 대중 전기차 원조 '닛산 리프' 크로스오버로 변신한 3세대 등장 예고
-
현대차 아이오닉 5ㆍ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
[아롱 테크] 완충하면 900km 달리는 꿈의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언제?
- [유머] 스포 떡상한 샹크스스포
- [유머] 신뢰안가게 생긴 과학자 관상
- [유머] 여름을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유머] 요즘 법원 근황
- [유머] 요즘 역사교과서 근황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뉴스] '쏘니라고 부르는 것 불쾌해'... 미국 '프로불편러'의 황당 주장, 손흥민이 직접 종결시켰다
- [뉴스] 허안나, 코 성형 부작용에 결국 재수술... '구축 와서 콧구멍 비뚤어져'
- [뉴스] 李대통령, 새로운 '여가부 장관' 픽... 국힘 의원이 이례적으로 환영한 이유
- [뉴스] 검찰, '제작사 고가 인수' 혐의 김성수 카카오엔터 전 대표에 징역 10년 구형
- [뉴스] '남편 상간녀만 무려 3명... 시댁은 상간녀랑 여행까지 다니더라' (영상)
- [뉴스] '감히 내 아내한테 욕을 해?'... 10대 알바생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고깃집 사장
- [뉴스] '조국 딸 조민 못 지켜 미안' 슬퍼했던 이 사람, 국가교육위원장에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