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67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19 11:25
맥라렌 아투라 GT4, 영국 GT 챔피언십 시즌 개막전 포디엄 석권
맥라렌 아투라의 레이스 카 버전인 아투라 GT4가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영국 올튼 파크에서 열린 ‘영국 GT 챔피언십’ 시즌 개막전 주말 레이스에서 폴 포지션 두 개를 차지한 것은 물론 두 번째 레이스에서는 포디엄을 석권했다.
앞서 아투라 GT4는 올해 초 미국 데이토나에서 열린 IMSA 미쉘린 파일럿 챌린지 레이스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바 있다. 우선, 올튼 파크 레이스의 첫 번째 레이스에서 GT4는 옵티멈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우수한 경기력을 펼치며 첫 번째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잭 브라운과 찰스 클락 총 2 명의 레이서는 두 차례의 각 1시간 레이스 예선전 내내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이끌었다.
아투라GT4의 강점은 노면이 흠뻑 젖은 개막전 두 번째 레이스에서 더욱 빛을 발휘했다. 경기 선두에 나선 레이스 랩의 이안 고프와 톰 리글리가 옵티멈 모터스포츠의 잭 브라운과 찰스 클락, DTO 모터스포츠의 조쉬 롤리지와 맥라렌 아카데미의 새로운 드라이버 애스턴 밀러를 이끌고 원투쓰리 피니시를 달성한 것이다.
아투라 GT4는 GT4 클래스에서도 매우 가볍고 견고한 플랫폼을 갖추었으며, 맥라렌 모터스포츠에서도 아마추어 드라이버와 레이스 미캐닉 등 양자가 모두 쉽게 다룰 수 있도록 특별하게 개발된 레이스 카다.
이번 대회에는 총 36대의 레이스 카가 출전했다. 이중 맥라렌은 GT4를 비롯해 720S GT3 등 총 15대를 제공했으며 맥라렌 GT4뿐 아니라 720S GT3까지 GT3 클래스에서 포디엄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영국 GT 챔피언십 시즌 개막전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한 아투라 GT4가 GT4 챔피언십의 대표 모델로 급부상하며,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아투라와 GT4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두 차종 모두 3.0L 트윈터보 V6 엔진, 맥라렌 카본 경량 아키텍처(MCLA)를 공유하고 있다.
한편, 맥라렌의 최신작인 최첨단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엔진과 모터를 합해 최고 출력 680마력(PS)이며 최대 30km까지 순수 EV 주행이 가능하다. 슈퍼카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성능을 갖춘 맥라렌 아투라는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3.0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330km/h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경차 부활 신병기 'EV9 닮은 LED 램프' 기아 3세대 모닝 두 번째 부분변경 대기 중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차세대 모델 비용 현재 절반으로 낮출 것...모델 2는?
-
[오토포토] 포드의 간판급 픽업 '신형 레인저' 한국 사양 특징은?
-
기아 또 현대차 추월 '선의의 경쟁'에 현대차그룹 미국 시장 역사상 최고의 2월
-
BMW 뉴 740d xDrive 국내 공식 출시 '정지상태에서시속100km 단,5.8초'
-
'EV트렌드 코리아2023' 현대차와 기아 등 100개사 참가...15일 서울 코엑스 개막
-
[EV 트렌드] 여전히 공급망 문제, 뜻 대로 안되는 리비안...올해 목표 5만 대로 낮춰
-
'별' 스러운 기아 EV9 티저 공개, 강렬한 조명과 반듯한 선으로 확실한 존재감 예고
-
불붙은 수입 픽업트럭 경쟁, '포드 레인저'국내 공식 출시...랩터 기준 7990만 원
-
'영국 아닌 독일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미니' 신형 컨트리맨 올해 말 양산 돌입
-
[아롱 테크] 순수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같은 듯 다른' 쓰임새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아프리카 · 카리브국가 대상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
르노코리아자동차, 3월 신차 구매 시 주요 차종 3년 3.3% 할부에 최대 170만원 특별 할인
-
테슬라, 멕시코 몬테레이에 생산 공장 건설 결정
-
리튬과 니켈 등 배터리 관련 원자재 가격 변화 계속
-
구글 웨이모, 무인 자율주행 100만 마일 돌파
-
중국 장청자동차 하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Dargo 출시
-
메르세데스 벤츠, MB.OS 기반 소프트웨어로 수익 창출한다.
-
스마트 EQ포투 최종판 150대를 끝으로 단종된다.
-
토요타, 차체 재료를 냉간 프레스로 바꿔 CO2 연간 868톤 저감한다.
- [유머] 전설의 자취생 3대 괴물
- [유머] 펜싱검에 새겨진 멋진 문구
- [유머] 위안부 할머니 8명 이름 삭제
- [유머] 스포 떡상한 샹크스스포
- [유머] 신뢰안가게 생긴 과학자 관상
- [유머] 여름을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뉴스] '다큐3일' 재회현장 안동역 폭발물 신고 접수... 10년만의 재회 '물거품'
- [뉴스] '굿데이 출신' 류지원, 백혈병 투병 사실 고백... '벌써 3개월이 지났다'
- [뉴스] 국내 카드사 광고 찍다 목 부러진 외국인 모델... '사고는 불운... 우리 과실 없어'
- [뉴스] 안철수, 전한길 '경징계'에 분노... '국힘 치욕의 날, 천불이 난다'
- [뉴스] '엄마 나 이제 버스 공짜로탄다~?'... '이곳' 청소년이라면 대중교통 '전면 무료'
- [뉴스] '왜 말 안 들어'... 중학생 의붓아들 폭행해 사망케 한 계부
- [뉴스] '실명 위험' 외부 병원 방문한 尹, 일반 재소자와 마찬가지로 '수갑·전자발찌'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