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2단종 앞둔 기아 스팅어, 마지막 에디션 트리뷰트 美 판매 시작...440대 한정
조회 3,31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19 11:25
단종 앞둔 기아 스팅어, 마지막 에디션 트리뷰트 美 판매 시작...440대 한정
2019년형 스팅어
기아 스팅어 마지막 에디션 트리뷰트(Tribute)가 미국에 도착했다. 최근 생산 종료와 함께 단종을 확정한 스팅어는 2019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 지금까지 6만 5000대 이상을 팔았다.
초기 뜨거웠던 국내 반응이 빠르게 식었지만 해외,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월평균 1000대 이상이 팔렸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단종 확정 후 판매가 줄기는 했어도 스팅어는 지난 3월 미국에서만 958대를 팔았다.
마지막 에디션 스팅어 트리뷰트는 전 세계적으로 단 1000대만 생산한다. 스팅어 트리뷰트는 국내(200대)보다 많은 400대가 미국 시장에 배정됐다. 현대차 미국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스팅어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도 많은 관심이 있는 에디션'이라고 전했다.
스팅어 트리뷰트
그는 '스팅어의 유산이 현재의 기아 라인업과 미래 제품을 통해 살아 숨 쉴 것'이라며 '역동적인 주행 성능으로 기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모델'이라고도 평가했다.
미국 시장 판매를 시작한 스팅어 트리뷰트는 국내 사양과 다르지 않다. 3.3 가솔린 터보 GT 트림에 내·외장 색채와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특히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에스코트 그린 전용 컬러가 사용됐고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 그리고 곳곳의 블랙 악센트로 차별화했다.
실내 역시 테라코타 브라운이 새로 적용됐고 시트와 도어 트림 스티치, 시트 벨트, 콘솔부의 카본 인서트 필름 마감으로 고성능 감성을 강조했다. 헤드레스트에도 GT 로고 대신 호넷으로 불리는 말벌 문양을 새겼다. 그리고 도어 스카프에 고유 시리얼 넘버를 표시해 특별한 가치를 부여했다.
기아는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을 현지 시각으로 18일 시작했으며 기존 스팅어 보유자 등에게 우선 판매할 계획이다. 현지 관계자는 '금새 완판이 될 것'으로 자신했다.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현지 가격은 AWD 기준 7326만 원이다.
한편 국내에 배정된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은 200대로 이 중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는 소진됐으며 애스코트 그린 외장 컬러만 소량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0] 2024-12-0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EVE에너지, 다임러트럭 등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한다
-
IAA 모빌리티 2023 6신 - 폭스바겐, 중국은 위협의 대상이 아니다
-
IAA 모빌리티 2023: 보쉬, 소프트웨어중심 자동차를 위한 솔루션과 기술
-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전기차 유럽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보다 경쟁력 높아”
-
일본 수입차 시장, 8월 BEV 점유율 12.1%
-
MINI 모델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 화보 공개...주요 타깃층 2030세대 취향 저격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하반기 프로그램 티켓
-
벤틀리모터스, 바투르 위한 궁극의 오디오 시스템 ‘네임 포 뮬리너’ 공개
-
KG 모빌리티, '토레스 Limited Black Edition’ TV홈쇼핑서 판매
-
출시 석달 만에 1/3 토막, 기아 EV9 판매 급제동의 주요 원인은?
-
[기자 수첩] 폭스바겐 올리버에 날린 일침, 노키아가 구글 안드로이드에 한 말
-
르노코리아,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가…미래 디자인 전략과 철학 공개
-
비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점유율 1위 LG엔솔 'CATL과 0.6%p 격차'
-
궁극의 차량용 오디오란 이런 것, 18대 바투르를 위한 벤틀리의 네임 포 뮬리너
-
메르세데스-벤츠 사운드 시스템…무엇이 다를까
-
‘채널 폭스바겐’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WMF, 170주년 맞아 고객 사랑에 보답...네이버 브랜드 데이 진행
-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 , 방윤정 작가와 함께 아트 콜라보 추석 선물세트 출시
-
한국타이어, 전기차 최적화 기술로 타이어 수명 늘린 '아이온 ST AS SUV' 출시
-
현대차, ‘2024 아이오닉 6’ 출시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뉴스] 동덕여대 '래커 제거' 견적내러 갔다는 특수청소업체... '복구비용, 100억도 우습다'
- [뉴스]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삼성, 불경기에도 연말 성금 500억원 기부
- [뉴스] 중증 장애 학생들 돌보다 허리 꺾이고 얼굴 맞아도 학급 지킨 28살 김동욱 선생님... 안타까운 죽음
- [뉴스] '아버지가 부탄가스 터뜨린다'... 포항 아파트 화재로 아버지 1명 사망, 아들 2명 화상
- [뉴스] 정우성 수상소감 영상 올리며 응원한 청룡영화상... 돌연 댓글 닫고 해시태그 삭제
- [뉴스] 전현무, 20살 연하 아나운서와 핑크빛 기류... '눈빛 보면 알아'
- [뉴스] 포항 아파트 불... 1명 사망·10여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