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23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18 11:25
현대차ㆍ기아, 中 현지 전용 모델로 다시 달린다...'무파사ㆍEV5' 상하이오토쇼 참가
현대차 무파사 콘셉트
현대차와 기아가 최근 부진한 중국 시장에서 고성능 그리고 현지 전용 모델로 반전을 노린다. 현대차와 기아는 사드 사태를 시작으로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현지 판매량이 급감해 했다. 현대차는 반전을 위해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3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N 브랜드 진출을 선언하고 아반떼 N 디자인(현지명 엘란트라)을 세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신형 아반떼 N은 지난 2월 공개한 부분변경 모델을 기반으로 퍼포먼스를 강화한 모델이다. 에어덕트를 강조한 앞 범퍼, 공격적으로 디자인한 휠, N 전용 캘리퍼, 클렌딩을 비롯해 외관 곳곳의 레드 악센트로 스포티한 감성을 살린 외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성능 모델이다.
현대차 상하이 오토쇼 하이라이트는 무파사(MUFASA)가 될 전망이다. 중국 시장을 겨냥한 무파사는 소형 SUV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언 킹' 주인공 사자인 심바의 아버지를 차명으로 사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세계 최초로 공개한 무파사 콘셉트는 투싼 보다 짧은 전장(4475mm)을 갖고 있다.
기아 EV5 콘셉트
또 전면 범퍼의 알루미늄 엑센트, 사이드실 특수 패턴, 보닛 위 핸들, 리어 윈도우의 디펜더 스타일 애드온, LED가 통합된 미래지향적 루프랙 등 오프로드 전용 키트로 독특한 외관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파사 양산형은 이 보다 간결한 외관에 최고 출력 158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G4NJ MPi 탑재가 예정돼 있다.
현대차는 이번 오토쇼에서 아반떼 N, 무파사 세계 최초 공개와 함께 다양한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더 뉴 아반떼 N과 함께 RN22e, N Vision 7,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등 고성능 N 전시에 집중할 예정이다. 기아는 콘셉트카, 신차, 양산차, 플랫폼 등 총 14 개의 전시물을 준비했다.
기아는 특히 순수 전기차 비전과 전략을 공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전시 차량의 하이라이트는 콘셉트 EV5, 콘셉트 EV9이다. 이 가운데 EV5는 중국형 순수 전기차로 EV9과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 컨샙을 공유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의 컨셉트카 'N비전74'는 과연 양산형이 나올까?
-
베타 떼는 테슬라 FSD, 완전 자율 주행? 머스크 호들갑에 업계는 '시큰둥'
-
벤츠, 더 길어진 3세대 완전변경 'GLC' 국내 인도 돌입… 사전계약 돌풍
-
'너무 비싸서' 기아 EV9 구매 의향 급감, 현대차 신형 싼타페에 쏠리는 관심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6월 국내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1위2위 차지
-
온세미, 마그나(Magna)와 전기차 시장 성장 위한 전략적 협약 체결
-
두산에너빌리티, 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 나선다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현대차 아반떼 제치고 상반기 수출 1위
-
테슬라, 4세대 슈퍼차저 최대출력 350KW
-
포르쉐, 타이칸 판매 부진에도 연간 목표는 고수
-
폭스바겐, 中 샤오펑 지분 5% 인수 '2026년 현지 전략형 전기차 2종 출시'
-
현대차 N 전용 '카본 하이브리드 휠' 나오나...영국 다이맥 파트너십 체결 발표
-
전기차 주행 거리 원래 그런 것...테슬라, 비밀조직 만들어 예약 서비스 회피
-
[시승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부분변경 '편견 없애고 제값 한 업그레이드'
-
테슬라, FSD 시리즈는 레벨4 수준이 아니다.
-
[영상] 오프로더를 꿈꾸다,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액티브 시승기
-
포르쉐, 북미에 대규모 배터리 셀 공장 건설한다
-
중국 길리홀딩스 E-픽업 수출용 차량 출고 개시
-
기아 2분기 영업익 3조 4030억 원 전년比 52.3%↑...3분기 연속 신기록
-
포르쉐, 상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 견고한 성장...일관된 가격 정책 효과
- [유머] 모르는 집에 파리떼 붙어있다고 신고한 사람
- [유머] 화제의 헬스녀
- [유머] 부대찌개가 아니고 소시지 부대나베
- [유머] 오싹오싹 원피스 속의 블리치
- [유머] 아아... 모르는가?
- [유머] 잠자는 흑갸루
- [유머] 남자친구랑 화해하는 방법
- [뉴스] 이미주 '전 남친이 내가 술 마시는 거 못참아... 오래 못 만나' 고백
- [뉴스] '2AM' 임슬옹, 8년만에 솔로 아티스트 복귀... 동료 정진운 지원 사격 나섰다
- [뉴스] 박은영 전 아나운서, 둘째 임신... 내년 1월 출산 예정
- [뉴스] 당당하게 '혼전임신' 발표한 나솔 16기 옥순... '임신 노하우 알려드릴게요'
- [뉴스]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성형 후 분위기 확 달라진 근황... '중안부 굉장히 짧아졌다'
- [뉴스] 대단지 아파트 수영장서 '염소' 누출... 주민 11명 증상 심해 병원 이송
- [뉴스] 닭도, 돼지도 끝내 '폭염' 못 버티고 죽었다... 8일 하루 동안 16만 123마리 '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