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38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18 11:25
현대차ㆍ기아, 中 현지 전용 모델로 다시 달린다...'무파사ㆍEV5' 상하이오토쇼 참가
현대차 무파사 콘셉트
현대차와 기아가 최근 부진한 중국 시장에서 고성능 그리고 현지 전용 모델로 반전을 노린다. 현대차와 기아는 사드 사태를 시작으로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현지 판매량이 급감해 했다. 현대차는 반전을 위해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3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N 브랜드 진출을 선언하고 아반떼 N 디자인(현지명 엘란트라)을 세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신형 아반떼 N은 지난 2월 공개한 부분변경 모델을 기반으로 퍼포먼스를 강화한 모델이다. 에어덕트를 강조한 앞 범퍼, 공격적으로 디자인한 휠, N 전용 캘리퍼, 클렌딩을 비롯해 외관 곳곳의 레드 악센트로 스포티한 감성을 살린 외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성능 모델이다.
현대차 상하이 오토쇼 하이라이트는 무파사(MUFASA)가 될 전망이다. 중국 시장을 겨냥한 무파사는 소형 SUV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언 킹' 주인공 사자인 심바의 아버지를 차명으로 사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세계 최초로 공개한 무파사 콘셉트는 투싼 보다 짧은 전장(4475mm)을 갖고 있다.
기아 EV5 콘셉트
또 전면 범퍼의 알루미늄 엑센트, 사이드실 특수 패턴, 보닛 위 핸들, 리어 윈도우의 디펜더 스타일 애드온, LED가 통합된 미래지향적 루프랙 등 오프로드 전용 키트로 독특한 외관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파사 양산형은 이 보다 간결한 외관에 최고 출력 158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G4NJ MPi 탑재가 예정돼 있다.
현대차는 이번 오토쇼에서 아반떼 N, 무파사 세계 최초 공개와 함께 다양한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더 뉴 아반떼 N과 함께 RN22e, N Vision 7,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등 고성능 N 전시에 집중할 예정이다. 기아는 콘셉트카, 신차, 양산차, 플랫폼 등 총 14 개의 전시물을 준비했다.
기아는 특히 순수 전기차 비전과 전략을 공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전시 차량의 하이라이트는 콘셉트 EV5, 콘셉트 EV9이다. 이 가운데 EV5는 중국형 순수 전기차로 EV9과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 컨샙을 공유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컨슈머인사이트] 가성비의 유혹…볼보 전기SUV ‘EX30’ 구입의향 껑충
-
인도 토종브랜드 마힌드라에 ‘차체 고무 실링’ 연간 114억원 규모 첫 수주
-
현대차·기아, SW-HW 아키텍처 통합 및 원가 혁신 위한 연구개발 조직 개편
-
현대차ㆍ기아, 美 빅3 스텔란티스 끝내 제쳤다...올해 포드에 이어 4위 전망
-
CES 2024 - 톰톰과 마이크로소프트, AI 기반 음성 도우미 서비스 공개
-
CES 2024 - 빈패스트, 전기 SUV 'VF3'와 EV 컨셉카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CLA,’ ‘더 뉴 GLA’, ‘더 뉴 GLB’ 출시
-
현대모비스, 해병대와 ‘멀미저감 기술 고도화’ MOU 체결
-
사겠다는 사람이 한 달 사이 두 배나 늘어난 가성비 최고의 전기차는?
-
올해 중고차 시세 하락을 주도한 3가지 변수 “고금리ㆍ전기차ㆍ신차 판촉”
-
[EV 트렌드] 테슬라, 부분변경 '모델 Y' 빠르면 내년 중반 중국서 양산 돌입
-
엔카닷컴 검색과 구매 모두 1위, 올해 최고 인기 중고차는 그랜저가 아니었어
-
최고출력 630마력 '초고성능 왜건' 아우디 RS 6 아반트 퍼포먼스 출시
-
[아롱 테크] 술 냄새만 나도 시동 안 걸리는 '운전자 알코올 감지 시스템'
-
현대차의 월드카. 2024 현대 투싼 1.6 T 4WD 시승기
-
메르세데스 벤츠, 부분변경 'CLAㆍGLAㆍGLB' 출시... 2세대 MBUX 탑재
-
자동차 전문기자가 뽑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주인공은?
-
현대모비스, 멀미저감 신기술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탑재...작전시 증상 완화
-
볼보의 '일급비밀' 프로젝트, i5 · EQE 경쟁하는 전기 세단 내년 5월 출시
-
중국 화웨이와 세레스 합작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 세 번째 모델 M9 SUV 공식 출시
- [유머] 검소한 남편
- [유머] 24살 이소룡의 운동루틴
- [유머] 물수제비를 위해 태어난 돌
- [유머] 쥐며느리
- [유머] 민주주의가 목숨보다 소중하냐는 일본인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유머] 사이클 경주대회 대참사
- [뉴스] 양세찬, '부동산계의 마이너스 손' 지석진에 일침... '반대로만 하면 성공'
- [뉴스] '밴쯔'와 격투서 주먹 한 방으로 1억 번 윤형빈, 과거 사업실패해 '20억' 날렸다
- [뉴스] 이상준, 박나래와 가족 될 뻔했다...'어머니가 사촌 동생 소개해 준다고'
- [뉴스] '마약 전과 3범' 돈스파이크... 출소 후 첫 토크쇼서 '연예계 복귀'에 대해 한 말
- [뉴스] 고양이 눈빛이 기분 나빴다며 불 지른 방화범... 문 두드리며 화재 알린 경찰관이 주민 65명 살렸다
- [뉴스] 여친과 이별 후, '엄마 때문에 결혼 못했다'며 친모한테 '주먹질'한 30대 아들의 최후
- [뉴스] 전한길이 '뇌물죄 범죄자' 조롱하자... 김성태 '버르장머리 없는 세치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