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스웨덴 루블리, 1만 유로의 조립형 초소형 전기차 개발
조회 5,96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17 17:00
스웨덴 루블리, 1만 유로의 조립형 초소형 전기차 개발

스웨덴의 초소형 전기차회사 루블리(Luvly)가 도시 생활을 위한 작고 매우 효율적인 전기 자동차를 생산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른 유명한 스웨덴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플랫 팩 배송 방법을 사용하여 전 세계에 배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루블리는 LUV 또는 Light Urban Vehicle의 약자라고 밝혔다.
루블리의 첫 모델 루블리 O는 도시 거주자에게 완벽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된 사양을 갖추고 있다. 공차중량 380kg(837파운드)에 불과하며 표준 4,000파운드 승용차의 5분의 1에 불과해 생산과정에서의 배출량이 적다. 가볍기 때문에 통상적인 전기차보다 축전용량 60Wh/km(96Wh/mi)의 배터리로 약 2~4배 도 효율적이다. 실제로 탑재되는 표준 배터리는 6.4kWh. 무게도 15kg에 불과하다.
그만큼 충전속도도 빠르다. 유럽 표준 220-230V 의 일반 콘센트에서 각 배터리 장치를 충전하는 데 약 1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120V 콘센트에서는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90km/h(55mph)이며 트렁크 용량은 267리터다. 도심에서 작은 물건을 운반하는데 적절하다.
루블리는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추가적인 에너지 흡수 폼 재료와 함께 샌드위치 구조의 복합 안전 쉘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판 가격은 1만 유로, 또는 1만 1,000달러로 계획하고 있다.
특징적인 것은 완성차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부품의 플랫 팩 배송 방식의 프로세스로 제공되는 이케와 같은 방식으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물론 최종 사용자가 조립하지 않으며 플랫 팩 배송을 사용하면 개별 판매 지역을 포괄하는 마이크로 공장에서 조립된다.
수명이 다하면 이러한 부품도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루블리는 플랫 팩 및 샌드위치 복합 방법이 기존 완성차업체와는 다른 방식으로 우위를 점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루블리의 CEO 하칸 루츠는 대형 자동차 위주의 guswod 추세의 역전은 무수한 사회적 이익으로 이어질 것이며 도시를 자동차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동차 중심 도시에서 우리는 하루에 몇 분만 사용되는 차량에 인간 공간의 많은 부분을 소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작은 차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의 전환이 필요해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인피니티, 배터리 전기 컨셉트카 공개
-
BMW, 중국에 디지털 IT회사 설립
-
최초의 국산 하이브리드 LPG 신차는 나오는가?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하노이 국립대 총장과 산학협력 방안 논의
-
미국 2027년 배터리 전기차 점유율 46% 전망
-
중국 국가발전계획위원회, 독일 자동차3사와 협력 강화하기로 서명
-
정의선 회장, 외 석학 초빙 강의 돕겠다 깜짝 제안...하노이大 총장 큰 도움 화답
-
꿈 같은 차 '카니발 LPG 하이브리드' 환경ㆍ연비ㆍ편의ㆍ경제 다 잡을 것
-
람보르기니 전동화의 시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레부엘토’ 韓 최초 공개
-
람보르기니 첫 슈퍼 스포츠 V12 하이브리드 HPEV ‘레부엘토’ 한국 최초 공개
-
폭스바겐그룹, 전략적 재정비 집중 및 전 브랜드에 걸친 성과 프로그램 개시
-
타타대우상용차, '구쎈’의 압착진개차 소개...안전ㆍ효율적인 환경차 필요성 강조
-
중국 CATL, 볼리비아 리튬 광산 개발위해 12억 7,000만 유로 투자
-
중국 BYD, 멕시코에 위안 플러스 EV 100대 인도
-
테슬라, 도조 슈퍼컴퓨터 7월부터 생산 개시
-
북미 시장 세일즈 박차 한국타이어 아이온, 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 참여
-
현대차기아-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 자연 활용한 미래 디자인 프로젝트 공개
-
기아, 서비스 상담원 역할 강화 ‘2023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 개최
-
르노코리아, 질 비달 르노 디자인 부사장 신차 디자인 전략 논의 위해 방한
-
현대차 고성능 수소차 'N Vision 74' 실제 양산 계획… 다수의 특허 출원
- [유머] 외식 한 번 하자!
- [유머] 조선 인구 20%를 죽게 만들었던 공포의 역병
- [유머] 오타쿠는 돈이 된다 현실판이 된
- [유머] 백반집에서 논란이라는 계란 후라이
- [유머] 친중 커뮤니티가 많은 이유
- [유머] 일본 커뮤에서 엄청나게 논란중인 성욕부산물
- [유머] 안성재 셰프가 가족한테 뺨 맞은 이유
- [뉴스] '택시 기사 자격증 취득' 정가은, 생활고 소문에 '풀칠은 한다' 해명
- [뉴스] 거제 교차로서 상가로 돌진한 SUV... 길 걷던 10대 사망
- [뉴스] 술 취한 행인들이 매장 유리 깼는데... 경찰 '고의성 없어 신고 불가'
- [뉴스] '교황 후보' 올랐던 유흥식 추기경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남긴 축하 메시지
- [뉴스] '하와이'간 홍준표, 국힘 작심 비판... '태워 없애야 할 집단'
- [뉴스] '미쓰에이' 민, 오늘(7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 [뉴스] '전라도 XX 났네... 라도인 긁혔냐?' 구독자 18만 유튜버 '지역 비하 발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