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스웨덴 루블리, 1만 유로의 조립형 초소형 전기차 개발
조회 2,60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4-17 17:00
스웨덴 루블리, 1만 유로의 조립형 초소형 전기차 개발
스웨덴의 초소형 전기차회사 루블리(Luvly)가 도시 생활을 위한 작고 매우 효율적인 전기 자동차를 생산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른 유명한 스웨덴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플랫 팩 배송 방법을 사용하여 전 세계에 배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루블리는 LUV 또는 Light Urban Vehicle의 약자라고 밝혔다.
루블리의 첫 모델 루블리 O는 도시 거주자에게 완벽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된 사양을 갖추고 있다. 공차중량 380kg(837파운드)에 불과하며 표준 4,000파운드 승용차의 5분의 1에 불과해 생산과정에서의 배출량이 적다. 가볍기 때문에 통상적인 전기차보다 축전용량 60Wh/km(96Wh/mi)의 배터리로 약 2~4배 도 효율적이다. 실제로 탑재되는 표준 배터리는 6.4kWh. 무게도 15kg에 불과하다.
그만큼 충전속도도 빠르다. 유럽 표준 220-230V 의 일반 콘센트에서 각 배터리 장치를 충전하는 데 약 1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120V 콘센트에서는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90km/h(55mph)이며 트렁크 용량은 267리터다. 도심에서 작은 물건을 운반하는데 적절하다.
루블리는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추가적인 에너지 흡수 폼 재료와 함께 샌드위치 구조의 복합 안전 쉘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판 가격은 1만 유로, 또는 1만 1,000달러로 계획하고 있다.
특징적인 것은 완성차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부품의 플랫 팩 배송 방식의 프로세스로 제공되는 이케와 같은 방식으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물론 최종 사용자가 조립하지 않으며 플랫 팩 배송을 사용하면 개별 판매 지역을 포괄하는 마이크로 공장에서 조립된다.
수명이 다하면 이러한 부품도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루블리는 플랫 팩 및 샌드위치 복합 방법이 기존 완성차업체와는 다른 방식으로 우위를 점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루블리의 CEO 하칸 루츠는 대형 자동차 위주의 guswod 추세의 역전은 무수한 사회적 이익으로 이어질 것이며 도시를 자동차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동차 중심 도시에서 우리는 하루에 몇 분만 사용되는 차량에 인간 공간의 많은 부분을 소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작은 차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의 전환이 필요해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YD, 브라질 산업시설에 6.2억 달러 투자
-
지프, 7월 개소세 혜택 추가 지원
-
볼보자동차, CO2 배출량 84% 감축을 위해 업계 최초 해상 운송에 화석 연료 대신 재생 연료 도입
-
현대차 쏠라티, 국회 로보셔틀 운행 개시...3.1km 레벨4 자율주행
-
혼돈의 수입차, 6월 BMW가 달렸다...상반기 최고 성장은 렉서스
-
[기자수첩] 픽업의 나라 미국에서 전해온 섬뜩한 경고 '국내는 괜찮은가?'
-
길바닥에 뚝 떨어진 고전압 배터리, 제대로 드러난 중국 전기차의 한계
-
[스파이샷] 마쓰다 CX-80
-
2023년 6월 국내 5사 판매실적, 기아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 기록
-
중국, 신에너지차 누계 생산대수 2,000만대 돌파
-
닛산, BEV SUV 아리아 미국시장에서 리프 추월
-
현대차·기아 전기차 특별안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영상] 느슨해진 경차시장에 긴장감을, 기아 더 뉴 모닝
-
[김흥식 칼럼] 지금까지 알려진 도요타 차세대 배터리 제원...달랑 '10분, 1200km'
-
볼보자동차, CO2 배출량 84% 감축 위해 해상 운송에 재생 연료 도입
-
제네시스, 롤스로이스 닮은 '코치 도어' 특허 출원… 향후 선보일 신형 SUV 적용?
-
5시리즈 · ID.4 · EQS · 팰리세이드 · 그랜드 체로키 등 116개 차종 9만 2088대 리콜
-
'보이지 않는 긴 터널' 상반기 국산차 업계의 놀라운 판매 실적 뒤 르노코리아
-
'극대화된 퍼포먼스' 2세대 완전변경 BMW 뉴 M2 8990만 원에 국내 출시
-
현대차, 2023년 6월 37만 5,113대 판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유머] 해외에서 뽑은 최고의 라면
- [유머] 귀여운 토끼들의 운명
- [뉴스] '미국서 기안84와 썸 탔냐' 이시언 질문에... 박나래 솔직 고백
- [뉴스] '나쁜 점수가 나오더라도 내 인생 망칠 수 없어'... 스타강사 정승제가 제자들에게 쓴 편지
- [뉴스] '필리핀서 마약했다'던 김나정... 결국 '필로폰 양성' 반응 나왔다
- [뉴스] '월세 3200만 원'... 횟집 운영 중인 정준하가 공개한 일일 매출
- [뉴스] '교육하는 거 맞죠?'... 미트잡고 수강생 격투 코칭하는 '트레이너' 출신 마동석 (영상)
- [뉴스] '도와주세요'...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 비행기서 쓰러진 승객 구했다
- [뉴스] 스쿨존 인도로 돌진한 70대 운전자 차량... 견주와 산책하던 반려견 즉사